꽃별의 사랑법
2022년 11월 1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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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91139006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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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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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흔히 詩는 언어의 藝術이라고 한다. 안택상시인의 언어는 기교를 부리지 않고 수수하다. 꾸밈없는 사유, 경험과 느낌이 내면에 들어 오랜 되새김질 끝에 피는 언어의 꽃이다.
그의 작품 속에 승화된 언어는 인간의 본질을 닮아 순화한 정서의 아름다움 그 자체이다.
그러므로 그의 작품은 거부 없이 편안하게 독자에게 다가가 독자와 하나 된다.
안시인의 작품을 만나면 나를 만난 듯 반갑고 쉽게 동감 되어 하나가 된다. 그리곤 다가온 감동은 은은한 파장으로 시작하여 오랫동안 가슴에 남는다. 이는 새벽 안택상 시인만의 독특한 詩 맛이다. 그의 삶 자체가 시적작품이기 때문이다.
선필로 안 시인의 앞날에 문운의 영광이 늘 함께하기를 기원하는 바이다.
<만추의 뜰에서 임향>
작 가 소 개 9
Ⅰ. 이뿐 넘! 13
함께하는 세상 14
내 사랑 꽃별 15
꽃별의 사랑법 17
사랑천사들 [1] 19
사랑천사들 [2] 21
이뿐 넘! 23
할미할배로 25
함께한 꿈속 여행 27
행복꽃 사랑 29
눈물꽃사랑 31
그대는 하얀 그리움 33
눈물비 34
나의 선택 35
거짓 없는 사랑으로 37
화장을 고치며 39
꽃별 주인공으로 41
참, 많이 힘들었나보다 43
내 조카 희진 45
그대의 남자 47
Ⅱ. 때 묻지 않은 약속 49
새벽을 기다리며 50
푸른 솔 되어 51
십년 후 53
겨울비 내리는 밤 55
먼동 트는 소리 57
한낮의 오수 59
눈물진 하늘 61
별진자리 꽃으로 63
낙조 바라보며 65
가슴에 꽂힌 대못 66
아름다운 만남 67
고독한 글쟁이 길 69
고독한 전쟁 70
고독 속으로 71
고독한 날갯짓 73
때 묻지 않은 약속 75
어떤 다짐 77
어떤 무명가수와 만남 79
노(老)시인님을 뵙고 81
고희연을 다녀와서 83
Ⅲ. 부끄러운 사죄 85
방황의 날갯짓 86
깃털마저 놓고 가시게 87
노무현 대통령님 추모시 91
초대받고 싶지 않다 95
벽 안의 새 97
다시 찾아 가련다 99
응어리진 약속 101
머물지 못함은 103
상실의 끝자락 105
부끄러운 사죄 107
부끄러운 소망 109
부끄러움으로 다시 세운다 111
완성된 자아 113
진정한 주인 115
겨울 속 봄소식 116
겨울로 간다 117
갈증 같은 방랑 118
얼음지치기 119
비우고 떠나기 122
Ⅳ. 그리운 바다, 안목! 123
날아가고 싶다 124
사랑으로 건너는 석모도 125
그리운 바다, 안목! 127
태안 청산수목원에서 129
몽산포의 밤 131
그믐밤 경반사(鏡盤寺) 133
강촌에 살고 싶다 135
기분 좋은 새날 137
천생산을 오르며 139
실버타운요양원 다녀오며 141
풀꽃축제 143
동행 144
길 없는 길 145
눈 내리는 밤 146
달구경 147
마른장작 태우며 149
자유인으로 151
아름다운 패배 152
초등학교동창들과 만남 153
동행 동인들의 사랑글 155
작가정보
저자(글) 새벽 안택상
그는 바다가 그리운 시인이다. 그의 고향이 부산이기도 하지만 우리의 인생을 긴 항로에 비유하듯이 바다는 동서고금과 남녀노소를 막론한 영원한 동경의 대상이다. 안 시인도 그 바다에서 사랑을 찾았고, 바다에서 시의 주제를 만들어 가고 풀어갔기에, 항상 바다에 가슴을 던지는 작업을 하고 있다.
그의 장점은 왕성한 작품 활동이다. 그 스스로는 물론 그를 아는 모든 이들은 누구나 그렇게 인정하고 있다. 그는 하루라도 시를 발표하지 않으면 머리에 가시가 돋는 느낌이라며 자신의 왕성한 작품 활동과 작품의 폭을 대신한다.
“시를 포함한 모든 문학은 어려워서는 안 됩니다. 편안하게 전달하여 문학을 즐기고 문학의 꿈을 키워 나가게 하는 작업이 문학인들의 역할이라 생각합니다.”
그는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큰 포부가 있다. 서정시의 매개체 역할을 할 전문대학 수준의 문예대학을 설립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던진 서정시 문예대학 설립계획은 서정시에 대한 독기(?)를 느끼기에 충분했다
[뉴스선데이 인터뷰 기사] - 한철수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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