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의 첫 눈

김창수(부동삶) 지음

유페이퍼 2022년 12월 1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예술과 문학은 위대한 사람만 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사는 삶, 이 자체가 고귀한 예술이다. 타성에 젖은 삶 속에서 새로운 아이디어와 노력으로 기존의 틀을 깨는 그 행위 자체가 위대한 예술가의 자질이 아닐까? 오래된 관습에서 벗어나 일상 속 가벼운 변화를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화자와 같은 우둔한 지식인이 감성과 만나니 시멘트처럼 굳어진 사고의 틀이 서서히 깨지고, 촉촉함으로 가득 차는 것 같다. 이 시집을 접하는 누군가, 희망을 얻고, 위로를 받으며, 소중한 사람과의 순간을 절실히 음미하길 기도해 본다.

목차

표지
전체 목차
작가 소개 및 작가 한마디
바람이 온다.
나의 마음
일상 속 공간은
피난처
세 가지 감정
올해 첫 눈
소박한 일상
비는 무엇을
공간의 외침
시골 생활
언덕 풍경
꽃잎 웃음
웃음과 미소
고무신
벅찬 행복
신의 선물
평온함
영혼의 춤
예술의 대가
박물관
너와 나의 시선
가족
인터넷 가족
인생네비게이션
놀이터
무조건
소소한 행복
우울증
흔들리는
도시 지진
창조자
반전 행복
웃음부자
춤사위
아름다운 순간
자유와 행복
마라톤
친구
웃음 치료
제주도
땅의 정령
출구
소소한 행복
최고의 약
식탁 웃음
소품들
피난처
청소
나의 가족
외톨이 가족

작가정보

저자(글) 김창수(부동삶)

명상가이자 재테크 및 마케팅 서적 작가이다. 한양대 부동산융합대학원에 재학 중이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업을 하고 있다. 1983년 생으로 경제적으로 궁핍했지만, 부모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청소년기를 보냈다. 감수성이 예민한 시기에 IMF를 경험하였으며, 이 때의 어려움을 바탕으로 감성보다는 이성적인 판단에 보다 집중하는 삶을 살아왔다. 학부는 경제학을 전공하였으며, 문학 작품 활동은 처음으로 시작하였다. 2020년에 집필한 두 권의 서적은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온라인 클래스와 코칭등을 온, 오프라인에서 수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는 삶을 살고 있다. 이번 시집은 인공지능 프로그램과 협업하여 처음으로 대중에게 다가서는 실험 가득한 작품이다. 이런 새로운 시도를 즐겨하며, 이번 작품을 토대로 많은 사람들의 메마른 가슴과 지친 일상에 따뜻한 감성을 덧칠하고자 하였다. 감성적 삶에 대해 깊은 고뇌과 음미를 마주하지 못한 일반인으로써 그 날 것의 감성을 AI와 함께 마음껏 드러내는 도전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그 누구도 갖지 못한 새로운 세계관으로 작품활동을 이어갈 그의 도전을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