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만에 끝내는 영문법 개념서

잔느쌤, 양훈숙 지음

유페이퍼 2022년 10월 2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수년간 학교에서 영어 교과 선생님으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알게 된 것은 영어 교과를 구성하는 여러 항목 중 문법 분야는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 수준과는 무관하게 모두가 어려워하는 분야라는 것입니다. 즉, 성취도가 다소 떨어지는 학생은 물론이고 전반적으로 성취도가 우수한 학생도 영문법을 어려워하고 자신 없어 한다는 것입니다. 왜 이런 현상이 벌어지는 것일까? 그것은 학생들이 ‘영어 문법에 대한 이해 부족’과 ‘실제 지문에서 평가하려는 핵심요소’에 대한 파악 능력과 적용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은 문제 인식과 그간의 영어 Teaching 경험을 바탕으로 학습자들의 학습 부담을 경감시켜주고 실제 지문에서 평가요소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집중적으로 향상시켜 주면서 동시에 중요 개념 위주로 가볍게 접근할 수 있는 ‘하루 만에 끝내는 영문법 개념서’를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의 강점은 가르치는 선생님과 문법서를 집필하시는 교수님이 분리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저자의 경우 언어학을 전공한 학자적 경험과 다양한 학습자를 대상으로 한 오랜 티칭 경험을 통해 외국어 학습자에게 꼭 필요한 핵심 문법은 무엇이고 어려워하는 개념은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쉽게 이해하고 학습할 수 있는지에 대한 나름의 기준을 제시하였다고 자부합니다. 아울러 시중에 있는 문법서는 기초-기본-완성과 같이 여러 권으로 나누어져 있어서 마스터하기까지 상당히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하므로 중간에 학습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고, 학습량이 방대하다 보니 효율적인 학습 진행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본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핵심 개념을 70페이지 정도로 압축했고 모든 레벨의 학습자가 이해할 수 있도록 쉬운 단어와 문장으로 정리했습니다. 핵심 문법 학습 후 필요한 지문에 바로 적용 확인할 수 있도록 중 1 수준의 기본 레벨부터 대학생 수준의 아카데미 레벨까지 지문 속 문법 적용 부분을 대폭 강화하여 문법에 대한 이해도를 극대화했다고 자부합니다. 이 책에 담긴 핵심 개념.....

목차

작가소개/프롤로그
Chapter 1. 동사의 친구들
1-1. 12개의 시제(Tense)를 하나인 것처럼 씹어먹자
1-2. To 부정사(Infinitive), 너 이름처럼 무한대로 놀아라
1-3. 동사인지 명사인지 아리송한 동명사(Gerund), 전치사랑 놀자
1-4. 나를 너무 헷갈리게 하는 분사(Participle), 바로잡아줘
1-5. 너는 참 형식적이야, 그래도 문장의 5형식, 널 인정하려 해
Chapter 2. 연결해 주는 마법
2-1. 목적어가 주인공인 수동태(Passive), 왜 써야 해요?
2-2. 관계대명사(Relative Pronoun)를 써서 한 문장으로 말해줘
2-3. 관계부사(Relative Adverbs)와 친해지고 싶어
2-4. 너와 나를 연결시켜 주는 접속사(Conjunction), 종류가 왜 이리 많아
2-5. 꿈꾸게 하는 가정법(Subjunctive Mood), 너는 나를 설레게 해
Chapater 3. 디테일의 가치
3-1. 자주 나오는 ''''so~that, such~that, too~toV, seem toV''''와 접속
3-2. 비교급(Comparative)을 통해 최상급(Superlative)으로 올라타자
3-3. 카멜레온처럼 변화무쌍한 도치(Inversion)와 강조구문(Emphasis)
3-4. 명사(Noun)와 형용사(Adjective), 기본에 충실하게 만들어줘
3-5. 도대체 일치(Agreement)와 화법(Narration)이 뭐니? 쉽게 설명해줘
Chatper 4. 적용의 힘
4-1. 지문에 문법 개념 적용하기 중 2~3 레벨
4-2. 지문에 문법 개념 적용하기 고 1~2 레벨
4-3. 지문에 문법 개념 적용하기 고 2~3 레벨
4-4. 지문에 문법 개념 적용하기 수능 레벨
4-5. 지문에 문법 개념 적용하기 토플 레벨

작가정보

저자(글) 잔느쌤, 양훈숙

대학에서 불문학과 영문학을 전공하고 미국 오리건 대학교 대학원에서 언어학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미국 공립학교에서 Teaching 과정을 통해 다양한 Activity를 접할 수 있었고 귀국 후 코리아 헤럴드 서울 영어마을에서 강사로 실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테마를 주제로 한 수업 계획 수립 및 강의를 전담하였습니다. 이후 공립학교 영어교과 선생님으로 10년간 학생들을 가르치고 소통하면서 학교 현장에서 영문법 학습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학생의 학습 부담을 경감시키고 즐거운 영어 학습이 가능하도록 영문법 개념서를 집필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