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죽박죽 말놀이

김가율 , 김가은 지음 | 김가율 , 김가은 그림

크랩북스 2022년 10월 2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EPUB3.0-움직이는 그림책]

초등학생인 자매가 쓴 동시 그림책입니다.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아이들은 글자를 배우고 학교에서는 숙제로 동시 쓰기를 내주기도 합니다. 아이들은 삼행시라는 말놀이를 통해 동시를 쓰기도 하고 자기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면서 글쓰기에 재미를 붙이게 됩니다. 두 자매의 시선으로 일상생활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재미 있게 글로 적고 그림을 그리면서 만든 동시집입니다. 애니메이션 효과가 들어 가서 그림을 생동감 있게 볼 수 있습니다.

목차

-차례-
내 이름은 김가율
내 이름은 김가은
고슴도치 초코
오징어 대청소 날
해바라기반
귤
거짓 휴교령
입춘대길
나눔장터
콩나물
시험
기차를 타고
선인장
수박
배터리 없는 휴대폰
지우개 달려 있는 연필
책
포켓몬빵
코로나
토끼의 겨울잠
빗방울 가족
모기
신장의 질투
알사탕
자유 평화
빙글빙글 비눗방울
고슴도치
북 치는 뱀
줄넘기
영화 보는 날
병아리
돼야지
마치면서...

책 속으로

나는 초코가 귀엽다.
두눈은 똥글똥글,
코는 축축하고
귀는 조그맣다.
......

초코야 사랑해!!
평생 건강해!!

-고슴도치 초코 중에서-


태풍 때문에
학교에 휴교령을 내렸다.

나는 태풍이 올까봐
가슴을 졸이며
밖을 바라봤다.
......

-거짓 휴교령 중에서-

출판사 서평

글을 쓴다는 건 추억을 쌓는다는 작가의 말처럼 두 자매의 일상생활 속 여러 모습이 책 안에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뒤죽박죽 말놀이>라는 제목처럼 우리는 때론 뒤죽박죽되어도 재미있게 말놀이 하며 놀 수 있습니다. 글쓰기를 두려워하지 않고 즐겁게 써서 이렇게 동시 그림책을 낸 두 자매에게 감사와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인물정보

저자(글) 김가율

2012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서울백운초 4학년에 재학 중입니다. 책 읽기와 그림그리기를 좋아하며 그중에서도 동시 쓰기를 좋아합니다. 초등학교 들어가면서 써왔던 동시들과 그림들을 모아서 <뒤죽박죽 말놀이> 동시 그림책 출간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저자(글) 김가은

2015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서울백운초 1학년에 재학 중입니다. 그림그리기와 줄넘기를 좋아합니다. 언니가 동시 쓰는 걸 보고 그림을 그리고 시를 몇 편을 적으면서 언니와 함께 <뒤죽박죽 말놀이> 동시 그림책 출간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그림/만화 김가율

그림/만화 김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