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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구체적인 위협

동아시아

2022년 09월 16일 출간

종이책 : 2022년 09월 0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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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62624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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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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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기후위기는 주로 환경오염의 문제로 다뤄졌다. 그 탓에 많은 이들이 북극곰의 비쩍 마른 모습을 안타까워하면서도,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실생활에서는 잘 실감하지 못했다. 그러나 2022년 8월 8일, 우리는 기후위기가 얼마나 구체적으로 일상을 위협하는지 목격했다. 단 하루 동안 쏟아진 폭우로 인해 세계적인 첨단 도시임을 자부하던 수도 서울이 물바다가 되어 수많은 피해를 남겼다. 한편, 유럽에서는 500년 만의 가뭄으로 강바닥이 드러났고, 시민들은 식수조차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 내몰렸다. 이 책은 이처럼 이미 현실이 된 기후위기가 어떻게 우리의 삶을 위협하는지 식량·노동·교육·건강·주거 등 일상과 밀접한 주제들을 통해 조명한다.
각 분야의 전문가인 저자들이 입을 모아 지적하는 것은 기후위기가 이미 우리가 처한 현실이며 더 큰 재앙을 피하기 위해서는 지금 당장 모든 분야의 해법을 동시에 모색해야 한다는 것이다. 구조적인 변화 없이 개인의 실천만으로 기후변화를 멈출 수는 없으며 보건정책과 주거정책을, 노동자의 권리와 시민의 역할을 떼어놓고 이야기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각각의 주제를 따로, 또 같이 논의하는 이 책은 기후위기라는 복잡한 문제에 걸맞은 종합적 접근이다.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후행동부터 모두를 위한 정의로운 전환까지, 저자들은 기후위기 대응이 ‘왜’ 필요한지 설득하는 것을 넘어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에 관한 구체적인 제안들을 내놓는다.
책을 펴내며:
기후위기, 구체적인 ‘위협’에서 구체적인 ‘행동’으로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추천의 글:
‘아주 불편한 진실과 조금 불편한 삶’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

1장 정의의 눈으로 보는 기후위기:
인권의 문제이자 생존의 문제, ‘기후정의’ (이진우 전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부소장)
- 기후위기와 국가 간 불평등
- 기후위기 앞에서 길을 잃은 성평등
- 불태워지고 있는 미래세대의 권리
- “수백만의 얼굴, 단 하나의 메시지, 기후정의”

2장 기후위기와 식량:
벼랑 끝에 선 식량위기에서 식량주권 확보하기 (민정희 국제기후종교시민네트워크 사무총장)
- 식량증산 역사의 빛과 그림자
-인간의 생태계 파괴와 지구의 반격
- 식량주권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행동

3장 기후위기와 노동:
어느 날 갑자기 당신의 일자리가 사라진다면 (김한솔 경향신문 기자)
- 일상의 구체적 위협으로서의 기후변화
- 기후변화 대응으로 없어지는 일자리
-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일자리 대책

4장 기후위기와 교육:
미래세대에게 배우며 함께 만들어 가는 기후교육 (김추령 신도고등학교 교사)
- 교육은 ‘은총알’이 아니다
- 잃어버린 30년
- 앞으로 30년의 기후위기 대응 교육
- 오래도록 써 내려가는 이야기, 교육

5장 기후위기와 건강:
내 몸을 지키기 위해 지금 당장 움직여야 해 (채수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 공평하지 않은 피해
- 빨라지는 기후변화
- 폭염이 인간의 건강에 주는 피해
- 기후변화에 따른 다양한 건강문제
- 기후변화와 감염병
- 우리가 기억해야 하는 것

6장 기후위기와 주거:
당신이 원하는 꿈의 주택은 어디입니까 (최경호 주거중립성연구소 수처작주 소장)
- 공동의 노력이 필요한 주거정책
- 주택, 주거와 에너지
- 콤팩트시티와 주택
- 생애주기분석의 관점
- 대안으로서의 가능성과 거버넌스
- 개인과 사회의 자산
- 주택은 삶을 담는 그릇

7장 기후위기와 기후시민의 역할:
이미 늦었을지도, 아직은 늦지 않았을지도 (윤순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
- 이미 시작된 기후위기
- 1.5도 지구 온도 상승 억제와 2050 탄소중립
- 목표에 대한 국제적 합의
- COP26에서 도출한 글래스고기후합의
- 기후위기에 따른 위험과 기회
-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배출 현황과 추세
- 우리나라의 2050 탄소중립 및 2030 NDC 상향 과정과 내용
- 탄소중립을 위한 시민의 역할, 기후시민 되기

참고문헌

자신이 몸담고 있는 시공간에서 아주 조금 힘을 보태 기후위기 대응에 기여하는 사례들이 늘어났으면 합니다. 가령, 선거에서 기후위기에 슬기롭게 대응할 것으로 생각되는 정치인을 뽑고 친환경적인 기업에 투자하는 일은 각자의 위치에서 아주 큰 힘을 들이지 않고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길일 것입니다. 기후시민 자신과 이 행성 모두에게 이로운 일임은 말할 나위 없습니다.
7쪽, 「책을 펴내며」 중에서

죽고 사는 문제에 봉착한 상황에서 우리에게 남아 있는 유일한 선택지는 생태적 전환입니다. 나와주어서 고맙긴 하지만 실험실에서 제조하는 백신은 일이 이미 벌어지고 난 다음에 선택하는 미봉책에 불과합니다. 그보다 더 근원적인 백신은 저 자연계로부터 나쁜 바이러스나 박테리아가 우리 인간계로 건너오지 못하게 생태백신(eco-vaccine)을 치는 일입니다. 생태백신을 접종해야 할 가장 시급한 문제가 바로 기후변화입니다.
10쪽, 「추천의 글」 중에서

기후변화 문제를 단순히 환경만의 문제로 인식하는 건 기후위기의 영향력을 지나치게 단순화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자신에게 막연하게만 느껴지는 환경오염의 문제라고 모두가 똑같이 느끼는 것은 아니다. 기후위기는 누군가에게는 생존의 문제이자 인권의 문제가 된 지 오래다.
27쪽, 「정의의 눈으로 보는 기후위기」 중에서

생물종의 멸종이 가속화되면 우리 인간의 생명을 유지하는 식량생산에 적신호가 켜진다. 따라서 생물다양성 손실을 야기하는 원인들을 시급하게 해소해야 한다. (…) 과다하게 인공비료를 이용하고, 육류를 생산하기 위해 숲을 개간하고, 먼 거리에 유통하는 식량생산 방식은 인간이 생태계에 가하는 가장 큰 위협 가운데 하나다.
77쪽, 「기후위기와 식량」 중에서

E씨의 직장이 사라지는 문제가 E씨와 전혀 알지 못하는 어느 식당 주인의 생계와 연결되어 있다면, 내가 먹을 음식을 배달하는 라이더가 극한 폭염이 닥칠 때마다 숨이 막힐 정도로 힘든 것, 내가 지금 타고 다니는 내연기관 자동차의 부품을 만들었을지 모르는 부품사 노동자의 일자리가 사라지는 것 역시 내 삶과 관련된 문제일 수밖에 없다.
146~147쪽, 「기후위기와 노동」 중에서

학생들이 지금보다 더 자유롭게 더 많은 시간을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탐구하고 토의해야 한다. 교육만으로는 오늘 대기 중의 온실기체를 1피피엠도 줄일 수는 없지만 제대로 된 기후 역량을 가진 주체들을 키워낼 것이고, 이것은 사회의 규범과 문화를 바꿀 것이고, 다시는 스스로 위기를 불러오는 두 얼굴의 인류가 반복되지 않도록 할 것이다.
176쪽, 「기후위기와 교육」 중에서

우리나라에 발생했던 기록적인 폭염 사례에서 보았듯이, 그 피해는 지역별·집단별로 다르다. 폭염에 얼마나 노출됐는가에 따라, 그리고 얼마나 적응할 수 있는가에 따라 피해가 달라진다. 적응은 아무런 노력 없이 자연적으로 이루어진 익숙함이 아니라 기후환경에 대한 노출과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개인적·사회적 노력을 의미한다.
231쪽, 「기후위기와 건강」 중에서

주거정책의 ‘수요자’, 정책 결정의 최종 결정자인 ‘주권자’를 넘어, 주택과 도시라는 개인과 사회의 공동의 자산에 대한 선량한 ‘관리자’가 되어야 한다. 기후위기 시대의 주택은 ‘각자도생의 수단’이 아닌 ‘공동의 노력으로 관리해야 할 사회적 자산’이라는 새로운 시각의 접근이 필요하다.
290쪽, 「기후위기와 주거」 중에서

기후위기는 모두의 안전을 위협하는, 누구도 벗어날 수 없는, 우리 모두의 문제다. 미래세대와 또 아무런 기후위기에 책임이 없는 다른 종들의 생존을 위해서뿐만 아니라 바로 당장 우리 세대의 안전한 삶을 위해서라도 지금 우리가 변화되지 않으면 안 된다.
296쪽, 「기후위기와 기후시민의 역할」 중에서

이상한 날씨, 공평하지 않은 피해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유네스코의 윤리적 고민
유네스코는 기후위기 대응 과정에서 문화의 역할에 주목하며, 여타 국제기구와 차별화된 고유의 임무를 수행한다. 2019년에 내놓은 기후변화 보고서의 제목이기도 한, ‘변화해야 하는 것은 기후가 아니라 인간의 마음!(Changing minds, not the climate!)’과 2017년에 채택한 「기후변화 윤리 원칙 선언」은 유네스코의 입장을 잘 보여준다. 기후위기는 인류의 생활방식과 밀접한 문제이므로 자연에 대한 인간중심주의적인 시각, 기존의 생산·소비 방식을 고수한 채 기후위기 대응을 논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이 책을 기획한 것 역시, 한국의 상황에서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기후위기에 대한 문화적인 변화를 이끌고자 함이다.
이 책은 기후위기에 대한 유네스코의 윤리적 접근을 바탕에 두고 있다. 「기후변화 윤리 원칙 선언」에서 유네스코가 말한 ‘윤리’는 당위적·도덕적 규범만을 가리키지 않는다. 성평등, 취약계층에 대한 고려, 각계각층의 참여와 책임,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 이해관계의 조정 등 기후위기 대응에서 빼놓을 수 없는 문제들을 ‘윤리’라는 가치로 접근한 것이다. 기후위기의 피해는 공평하지 않다. 누군가에게 아직은 단지 조금 이상한 날씨일 뿐인 기후위기가 취약한 환경에 놓여 있는 이들에게는 생존과 인권의 문제가 된 지 오래이다. 그러므로 기후위기 대응은 기후위기로 인한 피해는 물론이고, 대응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평등까지 최소화하는 정의로운 전환이 되어야 한다. 저자들은 각 장의 주제를 중심으로 이러한 윤리적 접근의 결과를 도출한다.
이진우는 국적, 세대, 젠더 차이에 따른 기후불평등을 지적하며,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기후정의를 실현할 방법을 모색한다. 민정희는 식량 생산·유통 체제가 기후에 끼치는 영향을 분석하며, 지구 공동체의 변화를 촉구한다. 김한솔은 노동환경이 악화되고 일자리를 위협받는 이들을 취재하며, 기후위기가 우리 모두와 연결된 문제임을 드러낸다. 김추령은 미래세대에게 부담을 전가하지 않고, 서로 배우며 함께 고민하는 기후교육을 제안한다. 채수미는 지역별·집단별로 달라지는 건강상의 피해를 근거로 기후위기 대응에서 보건정책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최경호는 주택이 각자도생의 수단이 아닌,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사회적 자산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윤순진은 개인의 실천을 넘어 구조적 변화를 이끌어 내는 기후시민의 역할을 강조한다.

공감할 수 있는 에피소드부터
기업, 국가, 국제사회의 대응까지
1장부터 6장에 수록된 에피소드는 읽는 재미를 더한다. 누구나 일상에서 겪을 법한 상황을 통해 장별 주제에 대한 공감을 일으키는 동시에, 기후위기 시대에 개인이 겪는 딜레마를 보여준다. 대체육을 찾는 손님 앞에서, 평소 기후위기에 관심이 많던 정육사는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 당사자에게는 생계가 달린 중요한 고민일 것이다. 이는 식량의 생산 및 유통 방식에 대한 고찰로 이어질 수 있는 문제이기도 하다. 이 책은 이처럼 기후위기 시대의 달라진 일상에서 출발해 구조적 문제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제안으로 이어지는 방식을 취한다. 기후위기 대응에는 개인과 기업, 국가와 국제사회의 변화가 모두 절실하기 때문이다.
2022년 여름의 기록적인 폭우는 어느 날 갑자기 일어난 일이 아니다. 2020년 여름은 ‘역대 가장 긴 장마’라는 기록을 세웠고, 2018년 여름은 ‘역대 가장 더운 여름’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앞으로 이상기후는 더 자주, 더 강하게 반복되며 우리의 일상을 위협할 것이다. 책의 마지막 장에서 윤순진은 바로 지금 나부터 ‘기후시민’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기후시민의 역할은 일상에서 기후친화적인 실천을 하는 것에 국한되지 않는다. 소비자로서, 유권자로서, 주권자로서 시장과 국가정책, 더 나아가 국제사회의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 정확히 무엇이 문제이며, 어떤 변화가 필요한지 알고 싶은 기후시민에게 이 책은 믿음직한 종합 안내서가 될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추령

드넓은 우주의 작고 푸른 점 행성 지구에서, 식물과 동물, 눈에 보이지 않는 미생물은 물론 대기와 바다, 땅과 숲과 빙하까지 무생물을 포함한 모든 이웃과 어울려 살아가는 일을 매 순간 기꺼워하는 지구인이자 지구과학자. 기후위기 시대, 미래세대 가장 가까이에서 기후변화를 이야기하며 100년 후 지구를 위해 미래세대와 함께 행동하는 과학 교사. ‘가치를꿈꾸는과학교사모임’에서 과학과 사회를, 이론과 삶을, 전문가의 영역과 일상의 영역을 오랫동안 세심히 이어온 시민과학자.
지은 책으로 『오늘의 지구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내일 지구』가 있고 함께 지은 책으로 『아주 구체적인 위협』 『지구가 너무도 사나운 날에는』 『정답을 넘어서는 토론학교 과학』 『과학 일시 정지』 『과학 리플레이』 『지구 생활자를 위한 핵, 바이러스, 탄소 이야기』 등이 있다.

저자(글) 김한솔

경향신문 기자. 사람을 만나 이야기를 듣고 기록하는 일을 한다. 공저로 『아주 구체적인 위협』(2022)이 있으며, 「기후변화의 증인들」(2020) 「기후위기 시대, 정의로운 전환을 위하여」(2021) 「보통의 기후위기」(2022) 등을 기획했다.

저자(글) 민정희

불교단체에서 국제연대 사업을 주로 맡아왔으며, 기후위기 비상행동 공동운영위원장으로 활동했다. 현재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환경·경제·사회정책위원회(CEESP)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제참여불교네트워크(INEB)의 이사, 국제기후종교시민(ICE) 네트워크의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옮긴 책으로 『과학이 우리를 구원하지 못할 때 불교가 할 수 있는 것』 『적을수록 풍요롭다』 『단 하나뿐인 우리의 집』이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 『아주 구체적인 위협』(공저)이 있다.

저자(글) 윤순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 환경부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장과 제1기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환경 에너지 문제와 기후변화 문제를 환경사회학과 정치경제학적 관점에서 연구하고 있으며, 국내외 학술지에 200여 편의 논문을 게재했고 60여 권의 국영문 단행본에 공저자로 글을 발표했다.

저자(글) 이진우

김성환 국회의원 보좌관. 고려대 생명환경과학대학원에서 기후변화정책을 전공했으며,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부소장과 환경정의 초록사회 국장을 역임했다. 기후변화 대응에도 정의가 필요하다는 관점에서 제3세계 기후변화 피해와 녹색 ODA에 관심을 두고 있다. 지은 책으로 『아주 구체적인 위협』(공저) 『시민참여 에너지 시나리오』(공저 )『나쁜 에너지 기행』(공저)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기후정의』(공역)가 있다.

채수미
보건정책을 전공했으며, 현재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미래질병대응연구센터에서 연구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공중보건학적 대비가 필요한 한국 사회의 미래 위험 요인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다. 특히 기후위기가 인간의 삶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하고, 적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한국의 자살 문제가 중요한 보건정책 과제로 다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고, 원인과 전략에 대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주요 저술로 「폭염 민감계층의 건강피해 최소화 방안」(2020년) 「한국인의 트라우마와 회복력 증진 전략」(2021년) 등이 있으며 공저로 『아주 구체적인 위협』(2022)이 있다.

최경호
세계에서 사회주택의 비중이 가장 큰 네덜란드에서 공부하던 중 서울특별시 사회주택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을 맡게 되며 귀국했다. 한국사회주택협회 정책위원장과 국토교통부 장관정책보좌관을 역임했다. 현재 주거중립성연구소 수처작주 소장으로서 주거권의 확장과 대안적 주택공급생태계 구축을 위해 활발히 연구 및 활동 중이다. 공저로 『아주 구체적인 위협』(2022)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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