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툼한 서적

산둥성 인민정부 보도사무실 지음 | 진가리陳佳莉 , 옮김

대박출판미디어 2022년 08월 08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산둥성(山東省)은 중국의 동쪽 끝 산둥반도에 위치해 있다.
북쪽에는 허베이성, 서쪽에는 허난성, 남쪽에는 장쑤성이 있고 안후이성과도 아주 약간 접해 있다. 한국과도 아주 가까운 지점에 위치해 매우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고 있는 지역 중 하나이다.
산둥성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는 이 책은 이곳 산둥성의 문화와 역사, 지리와 관광, 교통, 경제, 문명에 관련한 5가지 테마를 주제로 화보 형식으로 소개하고 있다.
항공촬영 및 근접 촬영한 아름다운 산둥 지역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본문 내용은 한글과 영문의 2개 국어로 표기돼 있다.

목차

1 인문학적 소양이 농후한 곳 중국 문명의 발상지 The earliest written language in China
2 중국 역사를 빛낸 산둥성의 인물 화하？夏대지에 천 년 동안 비추는 빛 Sages of Shandong
3 치루문화의 발전에 기여한 명사名士들 반짝이는 치루대지 출신의 지혜의 빛 Home to talents
4 문화의 융합과 전승 문화 융합과 전승을 통해 애국심을 기르다 To fuse together the past and the present

책 속으로

산둥에서는 중국 최초의 문자, 최초의 도시 및 최초의 군사 방어 공사인 제장성齊長城 등도 발견되었다. 11쪽

고대 중국은 집안에 담장이 있고, 성에 엔담이 있고, 나라에 긴 성벽이 있는 나라였다. 진나라 장성이 축성되기 수백 년 전에 이미 장성 하나가 건설되었다. 이것이 바로 제장성이다. 30쪽

‘개방·진취’는 제나라의 문화 정수이고, ‘숭문·중례(학문을 숭상하고 예의를 중히 여긴다)’는 노나라의 문화소양이다. 127쪽

출판사 서평

1 두툼한 서적(문화와 역사)
산둥의 역사와 문화는 두툼한 한 권의 책과 같다.
이 책은 문맥이 길고 분명하며, 책 속에서 꽃내음처럼 음미할 만한 구절이 많다.
약40~50만 년 전에 산둥 선민들이 ‘산둥’이라는 땅에 발을 디뎠다.
이때부터 산둥 문명의 씨앗은 싹트기 시작하고, 산둥의 역사가 강물처럼 세차게 흘러내려
수천 년의 세월을 거쳐 찬란한 문화의 꽃을 피웠다.
그동안 겪은 소란이나 번성은 아득히 멀고 낯선 과거가 되어 가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마치 수백 수천 년 동안 빚어 숙성된 깊은 전통주처럼 그 진정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산둥성 인민정부 보도사무실

없음

번역 진가리陳佳莉

한국 울산대학교 국어국문학 박사중국 루동대학교魯東大學校 울산선박해양학과 한국어과 교수중국 산동성·한국교류협력연구센터山東省與韓國交流合作硏究中心 겸임 연구원

번역

한국 원광대학교 교육학 박사중국 루동대학교魯東大學校 국제교육대학 교수중국 산동성·한국교류협력연구센터山東省與韓國交流合作硏究中心 센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