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세기만의 외출

샤갈을 찾아가는 남프랑스 여행

한지희 지음

페스트북 2022년 06월 3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2021년 저자의 특별한 생일을 자축하기 위해 남프랑스로 여행을 떠나 느꼈던 모든 것을 기록해낸 책.저자는 여행의 아름다운 순간들을 눈으로만 담지 않고 글과 사진으로 담아내 독자들에게 휴식을 선물해줄 것이다.책 속에는 남프랑스만의 색감을 그대로 품은 사진들이 풍부하게 담겨있어 마치 힐링 여행을 대신해주는 듯하다.짐 쌀 필요 없는 가벼운 여행을 지금 바로 <반세기 만의 외출>과 함께 떠나보자.

에디터 추천사

읽는 즐거움을 주는 책.남프랑스만의 색채를 생생하게 담아낸 사진들은 책 속에 빨려들게 하고 감탄을 자아낸다.이와 더불어 각 지역에 대한 친절한 설명까지. 여행가이드와 함께하는 느낌을 준다.일상이 지루하다면 색다른 느낌을 주는 휴가를 떠나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길.

목차

저자소개
프롤로그
50번째 생일, 남프랑스로 여행을 감행하다.
고요하고 평온한 바다, 카뉴 쉬르 메르(Cagnes-sur-Mer)
프랑스의 진주, 망통(Menton)
세계에서 두번 째로 작은 나라, 모나코(Monaco)
지중해를 품은 레스토랑, 씨갈롱 플라쥐 (Cigalon Plage)
중세 시절로 돌아가다, 생 폴 드 방스(Saint Paul de Vence)
바위산 위에 세워진 마을, 구르동(Gourdon)
눈 부시게 푸른 자갈 해변, 생 장 카프 페라(Saint-Jean-Cap-Ferrat)
니체가 걷던 산책로 (Chemin de Nietzsche)
예술과 식도락의 마을, 에즈(Eze)
에즈의 명물, 이국적 정원 (Le Jardin Exotique d’Eze)
지쳤다면 에즈에서 디저트를, (Creperie Le Cactus)
단 하나의 목적지, 샤갈 뮤지엄 (Led musee national Marc Chagall)
니스의 전통음식, 소카 (Socca)
니스를 거닐다 (Nice)
럭셔리한 휴양 도시, 칸느 (Cannes)

작가정보

저자(글) 한지희

뉴욕에서 십년 넘게 이민자로 살아가고 있다.여전히 어린 아이같은 호기심으로 세상과 사람들을 바라보고, 스스로를 깊이 들여다보려고 노력하고 있다.오직 나만이 볼 수 있고, 나만이 얘기할 수 있는 것이 있다는 믿음으로, 보고 싶은 바람과 햇살을 찾아가는 기획을 한다.자꾸 나이듦의 타성으로 침잠하려는 마음을 다잡아, 바로 거기에 있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들을 기억하기 위해, 계속 카메라 셔터를 누르고 키보드를 두드린다.그 순간들을 하나씩 블로그에 모으고 있다.불로그 주소 : blog.naver.com/aj-han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