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은행원

고형석 지음

갈꽃출판사 2022년 01월 26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전직 은행원이 쓴 리얼리티 금융소설

은행에서 30년 가까이 근무를 하고 명예 퇴직한 김정수 지점장에게 과거 부하직원의 부인이 전화를 걸어온다.
퇴직 후 사라진 남편을 찾아달라는 것이었다. 김 지점장은 동료였던 다른 지점장과 함께 사라진 지점장을 찾아 나서면서 이른 나이에 명예 퇴직하는 직장인들의 고민 속에 금융기관의 모럴해저드와 시스템 리스크가 숨겨져 있음을 밝혀간다.

목차

제 1 장 명퇴한 지점장
제 2 장 승진한 본부장
제 3 장 야심 많은 부행장
제 4 장 성실한 과장
제 5 장 사라진 지점장
제 6 장 갈등하는 지점장
제 7 장 투서 받은 임원들
제 8 장 돌아온 지점장

작가정보

저자(글) 고형석

작가는 종합무역상사에서 약 1년간 근무를 하다가 1988년 은행에 입행한 이후 약 30년 동안 금융그룹내의 은행, 카드회사 그리고 신용평가 회사 등에서 근무하였음. 인사부와 경영혁신실, 종합기획부 및 영업점에서 근무하며 은행내의 다양한 업무 경험을 하였음. 특히, IMF와 서브프라임 모기지사태 그리고 합병 등을 겪으며 많은 동료를 떠나보낸 아픈 기억도 있으며, 담당 임원으로서 대기업 부실화와 각종 파생상품의 잘못된 선택으로 촉발된 금융회사의 리스크를 직접 경험하고 관리하였음. 현재는 은퇴를 하고 과거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금융회사를 배경으로 한 소설을 쓰기 시작해서 '날개 없는 추락', '불완전한 거래'를 집필하였음.* 날개 없는 추락(2020.5. 갈꽃출판사)* 불완전한 거래(2021.1. 갈꽃출판사)* 내가 사는 이야기 Ⅰ,Ⅱ(2020.5, 갈꽃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