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선택. 1
2021년 12월 2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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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91157489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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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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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은 어려운 교리이지만 하나님의 주권과 그 분의 무한한 은혜 그리고 성도들을 향한 영광을 잘 보여주는 책이다.
제2장 선택의 원천
제3장 선택의 위대한 원형
제4장 선택의 진실성
제5장 선택의 정당성
제6장 선택의 본질
제7장 선택의 설계
선택은 기본 교리입니다. 과거에 많은 유능한 교사들은 조직 신학을 통하여 하나님의 속성을 제시한 다음 그분의 영원한 작정을 고찰하는 순서를 택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많은 현대의 저술을 살펴보았지만 그들의 선배들이 따랐던 방법을 개량할 수 없다는 것이 우리 연구의 확신입니다. 하나님은 사람보다 먼저 존재하셨고, 그의 영원한 목적은 시간 속에서 행하신 그의 일보다 먼저였습니다.
“즉 예로부터 이것을 알게 하시는 주의 말씀이라 함과 같으니라(행 15:18).”
하나님의 신성한 계획과 회의는 창조 이전에 진행되었습니다. 건축가가 건축을 시작하기 전에 계획을 세우듯이 위대한 건축가는 한 피조물이 존재하기 전에 모든 것을 미리 정했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이것을 자신의 가슴에 비밀로 두지 않으셨습니다. 신적 은혜의 영원한 계획들과 그분이 생각하고 있는 웅대한 목적을 말씀을 통해 알려 주시기를 기뻐하셨습니다.
건물이 공사 중일 때 구경꾼은 종종 많은 세부 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이유를 알지 못합니다. 그 단계에서는 아직까지 질서나 디자인을 식별하지 못합니다. 모든 것이 혼란스러워 보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건축가의 "계획이나 설계도면"을 주의 깊게 스캔하고 완성된 건축물을 시각화할 수 있다면, 당혹스러웠던 많은 것이 그들에게 분명해질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이 이루어지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분의 영원한 작정을 알지 못하면 역사는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로 남습니다.
하나님은 무작위로 일하지 않으십니다. 복음은 불확실한 사명을 띠고 보내어지지 않았습니다. 선과 악의 갈등에서 최종 결과가 불확실하게 남겨진 것이 아닙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거나 잃을 것인지는 피조물의 의지에 달려 있지 않습니다. 모든 것은 태초부터 하나님에 의해 무오하게 정하시고 불변하게 정하셨으며, 시간에 일어나는 모든 일은 영원토록 정하신 일의 성취일 뿐입니다.
선택의 교리를 잘 이해하면 하나님의 은혜가 무한대로 그 택한 사람에게 찾아온다. 그리하여 이후에 예비된 의의 면류관을 바라볼 수 있고 잠시 세상의 즐거움을 등한히 여길 수 있는 아주 중요한 교리이다.
아더 핑크는 '택한 자'의 증거 및 그들이 앞으로 달려가 신앙적인 삶의 지표 등을 잘 드러내어서 진리의 등불을 비추어 주고 있다.
많은 기독교 독자들이 함께 꾸준히 묵상하면 큰 힘이 되는 책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아더 핑크
아더 핑크는 1886년 영국 노팅험시의 침례교 가정에서 출생했고, 16살의 어린 나이에 ‘청소년 사업가’가 되어서 나름대로 성공했다. 하지만, 부친의 엄격한 신앙교육을 받으면서 성장했으면서도 회심을 체험하지 못하고 한때는 영매가 되기도 했던 그에게 인생의 전환점이 찾아왔으니, 22세때, 자신의 침실에서 회심을 경험한 것이었다. 찰스 스펄젼이 그랬던 것처럼, 회심과 함께 자신을 ‘하나님의 종’으로 부르심을 확신한 그는 설교자가 되었고 1910년에 도미하여, 시카고의 무디성경학교에서 공부했다. 이후 미국 동부의 여러 주들과 서부의 캘리포니아 주 등지를 돌아다니면서 설교와 성경연구를 병행하는 ‘순회설교자’로 활동하면서 그는 ‘설교자’로서 명성을 얻었고, 1922년에 자신의 사설 월간지 ‘성경연구’를 창간하여 자신의 성경연구결과를 발표하기 시작하였다. 그는 초기 15년 동안은 존 다비나 C.H. 메킨토시 등의 ‘세대주의자들'의 책들을 주로 탐독하였는데 어떤 경로인지는 모르지만, 1920년대 중반부터 그는 찰스 스펄젼 등 청교도들의 글들을 깊이 탐독하면서 청교도 정통신학위에 확고히 섰고 나중에는 ‘세대주의 신학’은 오류로 가득차 있다고 평가하기도 한다. 1925년부터 3년간의 호주 시드니에서의 사역을 마치고 영국에서 설교자로 일하기를 바랬으나 자리를 얻지 못하자 미국의 자신의 옛 회중에게로 가서 사역하려했는데 이제 청교도적 신학위에 확고히 서 선포되는 그의 설교는 배척당하게 되었다. 1929년부터 사실상 그의 ‘강단설교사역’은 끝났는데 1929년부터 1934년까지의 빈번한 그의 주거지 변경은 그가 성경연구와 아울러 설교사역을 할 수 있는 길을 찾았던 것을 보여주고 있다. 1934년에 그는 영국으로 귀국하여 남부의 호우브에 정착하여 궁핍한 삶 가운데서도 ‘성경연구’와 ‘성경연구지’발행에 몰두하였다. 1930년대 중반 경 그는 이미 청교도서적을 1백만 페이지 이상 읽은 상태였고, ‘성경연구지’에 실렸던 글들을 포함해 여러 권의 단행본들이 출판되었다. 월간 ‘성경연구’에서 그는 한 가지 주제에 대해서 더 이상 할 말이 없을 때까지 연구성과를 발표하였다. ‘성경연구지’는 신청하면 누구에게나 무료로 배포되었고, 독자들은 대체로 1,000명 정도였다. 그의 독자들이 그에게 서신으로 ‘신앙상담’을 신청하면, 그는 친절하게 답변해 주었는데 이런 이유로 그와 그의 독자들사이에는 자연스럽게 목자와 양의 관계가 성립되었다. 독자들과 주고 받은 서신이 2만통이 넘는 것으로 추산되지만 그것들 중 일부만이 ‘핑크서간문’이라는 책으로 오늘날 남아있다. 1939년 9월, 제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1940년, 아더 핑크는 안전하고 조용하게 자신의 사역을 진행하기 위해서 영국 북서부의 ‘헤브리디즈 열도’ 중 가장 큰 섬인 루이스 섬의 스톤웨이로 이주한다. 루이스 섬은 제주도 정도의 면적을 가진 큰 섬인데, 일찍 산업혁명을 맞아 도시화가 많이 이뤄진 20세기의 영국의 상황에서는 사람도 별로 살지 않는 황량한 곳으로 오늘날도 섬 전체의 인구는 2-3만명 불과하다. 그런 오지였지만, 아더 핑크는 그곳에서 집세를 내는데도 어려움을 겪을 정도로 경제적으로 힘들었는데, 세상에서의 부와 명성을 모두 포기하고, 하나님과 교제하고 말씀연구의 사명을 묵묵히 감당한 그로서는 너무나 당연한 삶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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