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지역주의 목을 칠 것인가

조해경 지음

높이깊이 2021년 12월 0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카알 마르크스는 “인간의 역사는 필요에 의한 작용과 반작용의 연속이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지역주의를 타파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지역주의를 타파하는 방법은 반드시 필요하다.또한 지역주의를 타파하는 방법은 존재하고 있다.
이 책은 지역주의를 타파하는 최고의 과학적 지침서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목차

제1장 지역주의는 어느 시대 어느 나라에도 있다
제2장 구조적 차원에서의 지역주의
제3장 정치인과 지역주의
제4장 수직적 이동사회에서 수평적 이동사회로 이동으로 인한 지역주의
제5장 호남인 소외현상과 지역주의
제6장 멍청도가 된 충청도와 지역주의
제7장 지역주의의 역사적 고찰
제8장 지역주의 전망과 극복요소
제9장 지역주의 타파를 위한 방안
제10장 카리스마적 인물중심의 권위주의 정당 및 파벌주의 정당에서 평당원 중심의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민주주의 방식의 정당운영
제11장 정보화로 인한 직접민주주의 실현
제12장 물리적 지역개념을 붕괴하는 공간도시의 형성
제13장 정부인사의 획기적 지역 안배정책

작가정보

저자(글) 조해경

저자는 작가, 철학자, 정치학자이자 수십 권의 책을 쓴 한국을 대표하는 학자이자 인문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이며 사회운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행동주의자이다.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동아일보사에 잠깐 근무한 후 현대그룹의 수출창구일원화를 위해서 설립한 현대종합상사의 창립멤버로 입사한 후 얼마 있다가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 미국에서 가톨릭계통의 학교인 텍사스 주의 세인트메리대학에서 정치학 석사를 마치고 미국 테네시대학(녹스빌) (University of Tennessee, Knoxville)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에 있으면서 워싱턴 주립대학 등에서 강의를 하였다.십수 년간의 미국생활을 청산하고 귀국한 후 당시 국책연구소인 현대사회연구소에서 책임연구원 겸 정치연구실장으로 연구를 하였다. 그 후 한국정책개발연구소 소장, 외무고등고시위원, 법제처 한국법제연구원 초청연구위원, 성균관대 대학원 초빙교수 등으로 연구와 강의를 하였다. 현재는 안양대 도시행정학과에서 연구와 강의를 하고 있다. 영국 IBC에서 2000년 국제인상을 수상하였으며 1999년 세계인명사전(IBC 99ASIAN-PACIFIC NATIONS)에 등재되었다. 저서로는 《 21세기 인문학》등 50여권의 저서와 역서를 비롯하여「사르트르의 현상학적 정치철학」등 다수의 논문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