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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전한 기독교

C. S. 루이스 지음 | 엄성옥 옮김
은성

2021년 08월 2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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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6.30MB)
ISBN 9791189929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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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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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평신도와 무신론자를 위한 기독교 강론서! 심리학자 C. S. 루이스의 이 책은 기독교인으로서 당면한 문제, 도덕과 행위, 인격을 초월한 삼위 하나님 등 세 개의 주제로 방송에서 강론한 것을 한 권으로 출판했다. 저자의 탁월한 심리학 언어로 ??순수하게 예수 믿는 자가 되기 위한 지침??으로서 오늘날 우리의 심금을 울린다.
제1권 우주의 의미에 대한 옳고 그른 단서
저1장 인간 본성의 법칙
제2장 반론들
제3장 법의 실체
제4장 법의 배후에 있는 것
제5장 우리에게는 불안의 원인이 있다.
제2권 기독교인은 무엇을 믿는가
제1장 하나님에 대한 여러 가지 개념
제2장 침입
제3장 놀라운 대안
저4장 완전한 참회자
제5장 실질적인 결론
제3권 기독교인의 행위
저1장 도덕의 세 가지 요소
제2장 기본 도덕
제3장 사회 도덕
제4장 도덕과 정신 분석
제5장 성 도덕
제6장 기독교의 결혼
제7장 용서
제8장 대죄
제9장 사랑
제10장 소망
제11장 믿음
제4권 삼위일체의 교리
제1장 세상을 만드심과 잉태하심
제2장 삼위(三位) 하나님
제3장 유한과 무한
제4장 선한 감화
제5장 고집센 장난감 병정들
제6장 두 가지 요점
제7장 그리스도인 체하기
제8장 기독교는 어려운 것인가, 쉬운 것인가?
제 9장 우리가 치러야할 대가
제10장 새 사람
제11장 새 사람

제1권: 우주의 의미에 대한 옳고 그른 단서

제1장: 인간 본성의 법칙(The Law of Human Nature)
누구나 말다툼하는 사람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어떤 경우에는 우습고 어떤 경우는 불쾌하기도 하지만 어쨌든 우리는 말다툼하는 사람의 말에서 대단히 중요한 것을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말다툼하는 내용을 예를 들면 “다른 사람이 너에게 이런 행동을 한다면 네 기분이 어떻겠느냐?” “여기는 내 자리 야. 내가 먼저 차지했어.” “마음대로 하게 내버려 두어도 해를 끼치지 못할 테니 그를 내버려 두어라.” “네가 먼저 나를 떠밀었잖니?” “내가 지난번에 너에게 귤을 주었으니까 이번에는 네가 나에게 귤 한 조각만 주렴.” “무슨 소리야. 너는 이미 약속했잖아?” 등이다. 유식한 사람이나 무식한 사람이나, 어린아이나 어른이나 할 것 없이 사람들은 모두 날마다 이런 말들을 한다.
홍미 있는 것은 이런 비평을 하는 사람들이 상대방의 행동이 자신을 기쁘게 하지 못한다고 말하는데 그치지 않으며, 스스로 상대방이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행동의 기준에 호소한다는 것이다. 이런 말을 들은 상대방은 좀처럼 “네 기준을 없애버려”라고 말하지 않는다. 대부분은 그는 자신이 해오고 있는 행동이 실제로 그 표준에 어긋나지 않는다거나, 그 표준에 어긋난다면 거기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증명하려 한다. 그는 자리를 먼저 차지한 사람이 그 자리에 앉아서는 안 되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거나, 또는 그가 귤 한 조각을 주었을 때와는 사태가 완전히 달라졌다거나, 또는 그가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만드는 일이 발생했다고 주장한다. 사실상, 쌍방이 내심으로는 일종의 공정한 경기나 예의 바른 행동에 대한 규칙을 가지고 있는바, 그들은 그것에 대하여 실제로 동의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며, 실제로 그러하다. 서로 일치하는 행동 규칙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면 그들은 인간의 언어 의식을 가지고 싸우지 못하며 마치 동물처럼 싸울 것이다. 말다툼이란 상대방이 그릇되었다는 것을 나타내려고 노력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당신과 상대방 사이에 옳고 그른 것에 대한 일치 가 이루어지지 않는 한 그러한 노력은 아무 의미가 없을 것이다. 이것은 축구 경기의 규칙에 대한 일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경기자가 파울을 범했다고 말하는 것이 아무 의미가 없는 것과 같다.
옳고 그름에 관한 법, 또는 규칙은 자연의 법칙(Law of Nature)이라고 불러왔다. 오늘날 “자연의 법칙”에 관해 이야기할 때 우리는 주로 중력, 유전, 또는 화학의 법칙을 의미한다. 그러나 과거의 사상가들이 옳고 그름에 대한 법칙을 “자연의 법칙”이라고 부른 것은 “인간 본성의 법”을 의미했다. 그것은 모든 물체가 중력 법칙의 지배를 받고, 모든 유기체가 생물학적 법칙의 다스림을 받듯이, 인간이라고 불리는 피조물도 역시 자신의 법을 가지고 있다는 사상이었다. 그러나 물체는 중력의 법칙에 복종할 것인지를 스스로 선택하지 못하지만, 인간은 본성의 법에 복종할 것인지를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는 커다란 차이점이 있다.
이것을 달리 표현할 수도 있을 것이다. 각 사람은 순간순간 여러 가지의 법칙에 예속된다. 그가 복종하지 않을 자유를 지닌 법은 오직 하나만 있을 뿐이다. 그는 하나의 물체이기 때문에 중력의 법칙에 예속되며 그것을 거부하지 못한다. 당신이 그를 전혀 지탱해줄 보조물이 없이 공중에 버려둔다면,

기독교를 어떻게 설명하는가? 그것을 설명하는 자의 입장에 따라 다르다. 이 책 저자의 입장은 심리학에 근거를 두고 있다.
이 책은 심리학자의 눈으로 예리하게 본 기독교와 기독교인의 가치관과 그것을 대하는 태도를 보고 분석하여, 심리학 언어를 사용하여 순전한 기독교인이 되는 데 필요한 조언을 하고 있다.
심리학에 사전 지식이 없는 사람에게는 매우 건조하게 들릴 것이지만, 차분하게 지배(紙背)를 철(徹)하여 명상(contempaltio)할 때 그 의미의 깊이에 매료될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C. S. 루이스

저자 C. S. 루이스(Clive Staples Lewis, 1898~1963)는 영국의 소설가이자 영국 성공회의 평신도로서 북아일랜드의 벨파스트에서 1898년에 태어났다. 부모의 사망을 후 무신론자가 되기도 했지만, 30세에 성공회 교인이 되었다. 그러나 그는 개신교, 로마 가톨릭교회 등 교파를 초월한 교리를 이 책에서 설명하고 잇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나니아 연대기』(The Chronicles of Narnia)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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