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프랑의 포상금
2021년 08월 09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ePUB (1.64MB)
- ISBN 9791165489229
-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종이책 기준 쪽수: 30 (추정치)
얼마 전, 사실 며칠 전, 어느 일요일 오후 4시가 지났을 무렵, 파리의 마라이스 구역에서는 큰 소동이 벌어졌다.
브와 드 시칠리에 지역에 사는 부유하고 존경받는 상인들 중 한 명이 사라졌다는 소문이 돌았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그를 찾으려는 모든 노력이 헛된 것으로 돌아갔다.
그 지역의 모든 가게와 주택들에서 그 기이한 사건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 모든 과일 가게들의 앞에는 사람들이 모여 있었고, 겁에 질린 주부들이 도착하는 매 순간, 새로운 소식에 대한 이야기가 더해졌다.
한적한 골목의 잡화상 주인이 가장 최신의, 가장 정확한 소식을 알고 있었고, 그의 말은 신뢰할 수 있었다. 왜냐하면 그들은 다양한 종류의 주택들에서 일하는 요리사들의 입으로부터 정보를 들을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정리해 보면." 잡화상 주인이 말했다.
"어제 저녁, 저녁식사 후, 우리 이웃 주민인 장디디에 씨가 포도주 한 병을 꺼내기 위해서 지하 창고로 내렸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이후 그를 본 사람은 없다는 것이죠. 그는 그냥 사라진 거예요. 실종되었어요. 마치 수증기가 사라지듯 없어진 거죠."
그런 종류의 신비한 실종 사건이 가끔씩 일어난다는 것 역시 언급되었다. 사람들은 모두 흥분했고, 주의 깊은 사람들은 칼이 결합된 지팡이를 샀다.
경찰관들은 황당한 신고와 제보를 받으며, 어깨를 으쓱였다. 그들은, 멋지게 색칠된 캔버스의 뒷면의 잘못된 측면을 알고 있었고,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오류 섞인 추리보다 진실을 찾기 위해서 조사를 하고, 그것을 찾는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흥미로운 이야기가 아니라 눈물로 가득찬 슬픈 이야기를 찾아내는 사람들이었다. 하지만 어떤 특정 시점까지, 진실을 이야기하는 사람은 생 루이스 가의 잡화상 주인 뿐이었다.
모조 보석을 만들어 판매하는 사업을 하는 장디디에 씨는 지난 24시간 동안 집으로 돌아오지 않았다.
<추천평>
"셜록 홈즈보다 앞선 형사 탐정이 등장하는 추리 소설. 아주 짧은 분량 속에서, 추리 소설이 갖춰야 할, 범죄 의혹과 범인 추적 과정이 깔끔하게 담겨 있다."
- 위즈덤커넥트 편집부
작가정보
저자(글) 에밀 가보리오
에밀 가보리오 (?mile Gaboriau, 1832 - 1873) 은 프랑스의 소설가이자 에세이 작가이다. 그는 아마추어 탐정, 경찰 형사 등을 주인공으로 한 추리 소설 등으로 유명세를 얻었다. 또한 경찰 법정 소설 등으로 작품 영역을 넓혀 인기를 얻었다. '추리 소설에 있어서 독특하고 놀라운 모범' 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5,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5,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 / 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