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러미 리프킨

엔트로피는 모든 것을 지배한다

굿윌 철학 연구소 지음 | 이동현 그림

금성출판사 2021년 06월 2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산업 혁명 이후로 현대에 이르기까지
인류는 과학의 발전을 통해 풍요와 편리함을 얻었어요.
그러나 제러미 리프킨은 과학의 힘으로 모든 일을 할 수 있다는 믿음과
기존의 세계관을 버려야 한다고 주장하며 현대 문명을 비판했어요.
그는 엔트로피 법칙을 도입하여 인류가 직면한 위기를 파악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세계관을 가질 것을 주장했어요.
인류의 미래를 분석한 제러미 리프킨의 철학 이야기 속에서 그의 주장을 알아보아요!

목차

처음으로
인물 프로필
일러두기
프롤로그
Chapter 1_에너지 | 생명의 근원, 태양 에너지
-태양 에너지의 여러 모습
-지열과 핵에너지
Chapter 2_법칙 | 에너지를 설명하는 법칙
-우주에 있는 에너지의 양은 일정하다
-에너지는 쓸 수 없는 상태로 변한다
Chapter 3_위기 | 엔트로피와 새로운 세계관
-과학의 중요성
-엔트로피와 에너지 위기
Chapter 4_대체 에너지 |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라
-대체 에너지 개발
-유기적 세계관
Chapter 5_시간 | 엔트로피와 시간의 법칙
-엔트로피가 커지는 우주
-엔트로피와 생명체의 관계
-시간의 방향을 알려 주는 엔트로피
제러미 리프킨으로 철학하기
역사 속 제러미 리프킨
세계의 철학자

책 속으로

오늘날 인류는 과학 기술의 발달로 과거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선택을 해야 하는 단계에 놓여 있다.
과학은 이 시대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그리고 그러한 이해에 따른 올바른 선택은 지금까지 인류가 시도해 왔던 수많은 철학적 지혜 속에서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과거 공자와 노자가 주장했듯이 인간과 세계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자연과 더불어 살 수 있는 선택을 해야 한다.

출판사 서평

우리는 누구나 지혜로운 사람이 되고 싶어 합니다. 지혜는 인간과 세상에 대해 많이 알아야 얻을 수 있고, 지혜를 찾는 것이 바로 “철학”입니다.
오늘날 과학 기술이 아무리 발달했다 하더라도 아직까지 풀지 못하는 문제들이 있기 때문에 철학이 필요합니다. 그 문제는 바로 ‘이 세상은 어떻게 만들어졌으며, 우리 인간들은 이 세상에서 무엇을 하기 위해 살고 있는가? 우리 머릿속에서 생각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입니다.
이런 궁금증을 한번이라도 품었다면 금성출판사 미니인문학 시리즈를 만나 보세요.
상상치 못할 사고의 세계를 파고들어 나보다 먼저 지혜를 깨달은 철학자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다 보면 어느새 논리적인 사고력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내 생각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굿윌 철학 연구소

굿윌(Good Will) 철학 연구소는 2006년 10월, 중·고등학생들과 철학 논술 관련 교육자들에게 창의적 사고력을 위한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여 보급하고자 현장 경험과 연구 경험이 풍부한 선생님들을 중심으로 설립되었습니다. 굿윌 철학 연구소의 선생님들은 전공한 학문을 바탕으로 인문계와 자연계의 경계를 뛰어넘어 요즈음 철학 및 논술 교육이 요구하는 전체적이고 포괄적인 앎의 지평을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림/만화 이동현

그림에 대한 애정과 식지 않는 열정으로 십수 년째 그림을 그리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다수의 단행본과 학습지, 동화, 광고 일러스트 작업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