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스 플랑크

양자의 시대를 열다

굿윌 철학 연구소 지음 | 이창우 그림

금성출판사 2021년 06월 2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과학은 상식을 넘어서며 발전해요. 그리고 새로운 철학을 이뤄요.
지동설은 태양이 지구를 돈다는 생각을 뒤집었어요.
만유인력의 법칙은 자연 현상의 비밀을 풀었어요.
그리고 철학은 신 중심에서 벗어나 인간을 중심에 두고 세계를 말하기 시작했어요.
근대 철학은 뉴턴의 과학과 함께 시작했어요.
막스 플랑크는 뉴턴의 과학을 무너뜨리고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을 깨트렸어요.
그리고 현대 과학의 문을 열었어요.
현대 과학이 밝힌 양자의 세계는 우리에게 철학을 물어요.
“우리가 당연하다고 여기는 것이 정말 당연할까?”
막스 플랑크의 철학 이야기 속에서 그 답을 찾아보아요!

목차

처음으로
인물 프로필
일러두기
프롤로그
Chapter 1_과학 | 과학의 목적
-과학은 왜 배우는 걸까?
-상상의 엘리베이터를 타고 우주로!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세계로!
Chapter 2_양자 | 상식을 깨다
-세상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을까?
-모든 것은 파동이 있다
Chapter 3_관계 | 모든 것은 연결된다
-빅뱅 이론을 증명하다
-세상은 불확실하다?
Chapter 4_세계 | 양자가 밝힌 세계
-슈뢰딩거의 고양이
-인간과 우주는 연결되어 있다
막스 플랑크로 철학하기
역사 속 막스 플랑크
세계의 철학자

책 속으로

인류가 문명을 발전시켜 온 5000년의 짧은 역사 속에서, 그리고 과학 기술이 본격적으로 발달하기 시작한 400년의 역사 속에서 인간은 지구의 환경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오늘날 과학 기술을 대표할 수 있는 유전 공학은 새로운 생명체를 만드는 단계에 와 있다. 이제 인간은 생명을 창조하는 신의 경지에 이른 것이다.
그런데 그보다 더 큰 변화가 있다. 양자 이론에 바탕을 둔 과학이 조만간 인간과 세계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키는 단계에까지 이를 것이다.

출판사 서평

우리는 누구나 지혜로운 사람이 되고 싶어 합니다. 지혜는 인간과 세상에 대해 많이 알아야 얻을 수 있고, 지혜를 찾는 것이 바로 “철학”입니다.
오늘날 과학 기술이 아무리 발달했다 하더라도 아직까지 풀지 못하는 문제들이 있기 때문에 철학이 필요합니다. 그 문제는 바로 ‘이 세상은 어떻게 만들어졌으며, 우리 인간들은 이 세상에서 무엇을 하기 위해 살고 있는가? 우리 머릿속에서 생각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입니다.
이런 궁금증을 한번이라도 품었다면 금성출판사 미니인문학 시리즈를 만나 보세요.
상상치 못할 사고의 세계를 파고들어 나보다 먼저 지혜를 깨달은 철학자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다 보면 어느새 논리적인 사고력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내 생각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굿윌 철학 연구소

굿윌(Good Will) 철학 연구소는 2006년 10월, 중·고등학생들과 철학 논술 관련 교육자들에게 창의적 사고력을 위한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여 보급하고자 현장 경험과 연구 경험이 풍부한 선생님들을 중심으로 설립되었습니다. 굿윌 철학 연구소의 선생님들은 전공한 학문을 바탕으로 인문계와 자연계의 경계를 뛰어넘어 요즈음 철학 및 논술 교육이 요구하는 전체적이고 포괄적인 앎의 지평을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림/만화 이창우

부산대 미술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소년동아일보〉에서 학습 만화 ‘궁금궁금 상식클럽’을 연재하였고, 《아큐정전》, 《닐스의 이상한 모험》, 《우리 역사를 움직인 맞수들 1, 2》 등의 단행본과 일러스트 작업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