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윈

모든 생물은 진화한다

굿윌 철학 연구소 지음 | 이철원 그림

금성출판사 2021년 06월 2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영국의 생물학자인 다윈은
‘신이 이 세상 만물을 창조하시고 인간을 만드셨다.’는 믿음을 깨고
세상을 뒤흔들었어요.
그는 비글호를 타고 세계 각지를 여행한 후
‘모든 생물은 진화한다.’는 진화론을 주장했어요.
생물학뿐만 아니라 인간의 정신세계까지 변화시킨 다윈의 주장은
오늘날까지도 영향을 미치고 있어요.
기존의 사고방식을 깨뜨린 다윈의 철학 이야기 속에서
다윈의 주장에 대해 좀 더 알아보아요!

목차

처음으로
인물 프로필
일러두기
프롤로그
인물 탐구 | 진화론으로 세상을 발칵 뒤집은 다윈
-생물학에 관심을 갖다
-비글호를 타고 떠나다
-《종의 기원》을 쓰다
시대 탐구 | 창조된 세계와 진화된 세계
-인간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인간과 원숭이가 형제?
-논쟁의 중심에 선 진화론
사상 탐구 | 진화와 자연 선택의 원리
-진화는 어떻게 이루어질까?
-많은 자손을 낳는 생명체
-서로 다른 모습의 형제들
-유전되는 특징들
명언 탐구 | 다윈의 말말말
-자연에는 비약이 없다
-지능이 세상의 유일한 목적은 아니다
시사 탐구 | 생명의 진화와 인간
-인간이 가장 위대한 존재?
-진화론에 대한 오해
다윈으로 철학하기
역사 속 다윈
세계의 철학자

책 속으로

오늘날 우리는 다윈을 위대한 생물학자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가 위대한 것은 단지 뛰어난 생물학 이론을 증명하거나 고안해 냈기 때문만은 아니다.
다윈은 사람들이 오랫동안 가지고 있던 생각을 뿌리째 흔들어 놓았다. 인간의 유래에 대해 신의 영향을 부정하고, 신이 사라진 자리에서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설명을 하기 시작했다.
다윈은 수많은 종교인들의 비난을 받는 어려움 속에서도 ‘세상 사람들이 진화론을 알아주려면 생물이 진화한 것만큼이나 아주 오랜 세월이 필요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진화론을 받아 줄 때까지 기다릴 줄 알았다.

출판사 서평

우리는 누구나 지혜로운 사람이 되고 싶어 합니다. 지혜는 인간과 세상에 대해 많이 알아야 얻을 수 있고, 지혜를 찾는 것이 바로 “철학”입니다.
오늘날 과학 기술이 아무리 발달했다 하더라도 아직까지 풀지 못하는 문제들이 있기 때문에 철학이 필요합니다. 그 문제는 바로 ‘이 세상은 어떻게 만들어졌으며, 우리 인간들은 이 세상에서 무엇을 하기 위해 살고 있는가? 우리 머릿속에서 생각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입니다.
이런 궁금증을 한번이라도 품었다면 금성출판사 미니인문학 시리즈를 만나 보세요.
상상치 못할 사고의 세계를 파고들어 나보다 먼저 지혜를 깨달은 철학자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다 보면 어느새 논리적인 사고력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내 생각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인물정보

저자(글) 굿윌 철학 연구소

굿윌(Good Will) 철학 연구소는 2006년 10월, 중·고등학생들과 철학 논술 관련 교육자들에게 창의적 사고력을 위한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여 보급하고자 현장 경험과 연구 경험이 풍부한 선생님들을 중심으로 설립되었습니다. 굿윌 철학 연구소의 선생님들은 전공한 학문을 바탕으로 인문계와 자연계의 경계를 뛰어넘어 요즈음 철학 및 논술 교육이 요구하는 전체적이고 포괄적인 앎의 지평을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림/만화 이철원

단국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단편 애니메이션 제작 및 게임 캐릭터 개발 등의 활동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