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덤 스미스

보이지 않는 손이 작용한다

굿윌 철학 연구소 지음 | 최남진 그림

금성출판사 2021년 06월 2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경제학을 체계적으로 다룬 《국부론》을 써서
‘근대 경제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애덤 스미스.
그는 모든 사람이 자기의 이익을 위해 경제 활동을 하더라도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시장이 조화를 이룬다고 했어요.
분업, 노동의 가치, 자유방임주의 등을 다룬 그의 사상은
오늘날까지도 우리 생활에 영향을 주고 있어요.
애덤 스미스의 철학 이야기 속에서 경제학의 토대를 세운 철학을 알아보아요!

목차

처음으로
인물 프로필
일러두기
프롤로그
인물 탐구 | 근대 경제학의 아버지
-도덕 철학에 빠진 스코틀랜드 사람
-《국부론》과 근대 경제학의 시작
시대 탐구 | 산업 혁명과 고전주의 경제학
-분업과 대량 생산의 시대
-중상주의와 중농주의
-고전주의 경제학의 탄생
사상 탐구 | 잘 먹고 잘사는 원리와 방법
-생산성을 높이는 방법은 무엇일까?
-돈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물건의 가격은 어떻게 정해질까?
-번 돈은 어떻게 나누어야 할까?
-자본에는 어떤 종류가 있을까?
명언 탐구 | 애덤 스미스의 말말말
-보이지 않는 손
-자유방임하라
시사 탐구 | 기업의 이익이 나의 이익?
-좋은 기업이란?
-애덤 스미스와 케인스
애덤 스미스로 철학하기
역사 속 애덤 스미스
세계의 철학자

책 속으로

오늘날 우리는 이기심을 무조건 나쁜 것이라 여기고 버려야 한다고 교육받지만, 이기심은 쉽게 버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하나의 생명체로서 인간이 자기 자신을 가장 소중히 생각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스미스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갖고 있는 이기심을 출발점으로 사회 현상을 설명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기심만으로는 사회의 변화와 조화를 설명할 수 없었기에 그는 이기심과 동감이라는 인간의 두 가지 마음을 내세운 것이다.

출판사 서평

우리는 누구나 지혜로운 사람이 되고 싶어 합니다. 지혜는 인간과 세상에 대해 많이 알아야 얻을 수 있고, 지혜를 찾는 것이 바로 “철학”입니다.
오늘날 과학 기술이 아무리 발달했다 하더라도 아직까지 풀지 못하는 문제들이 있기 때문에 철학이 필요합니다. 그 문제는 바로 ‘이 세상은 어떻게 만들어졌으며, 우리 인간들은 이 세상에서 무엇을 하기 위해 살고 있는가? 우리 머릿속에서 생각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입니다.
이런 궁금증을 한번이라도 품었다면 금성출판사 미니인문학 시리즈를 만나 보세요.
상상치 못할 사고의 세계를 파고들어 나보다 먼저 지혜를 깨달은 철학자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다 보면 어느새 논리적인 사고력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내 생각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인물정보

저자(글) 굿윌 철학 연구소

굿윌(Good Will) 철학 연구소는 2006년 10월, 중·고등학생들과 철학 논술 관련 교육자들에게 창의적 사고력을 위한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여 보급하고자 현장 경험과 연구 경험이 풍부한 선생님들을 중심으로 설립되었습니다. 굿윌 철학 연구소의 선생님들은 전공한 학문을 바탕으로 인문계와 자연계의 경계를 뛰어넘어 요즈음 철학 및 논술 교육이 요구하는 전체적이고 포괄적인 앎의 지평을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림/만화 최남진

중앙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했습니다. 졸업 후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 통신일보에 입사해 다양한 작품 활동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