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크라테스

무지는 죄악이다

굿윌 철학 연구소 지음 | 최상규 그림

금성출판사 2021년 06월 2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민주주의가 발달했던 고대 그리스의 아테네.
사람들은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갖기 시작했고,
신화 속에서 그 답을 찾으려고 했어요.
그리스 철학의 전성기가 시작되자,
그 중심에 소크라테스가 있었어요.
소크라테스는 철학의 관심을 인간으로 돌렸어요.
또한 ‘인간은 무지하기 때문에 악한 일을 하게 되고,
지혜가 있으면 선한 일을 할 수 있다’고 주장했어요.
그렇다면 지혜란 무엇일까요?
소크라테스의 철학 이야기 속에서 알아보아요!

목차

처음으로
인물 프로필
일러두기
프롤로그
인물 탐구 | 철학의 선구자 소크라테스
-전쟁터에서도 생각에 잠기다
-외모보다 내면이 훌륭한 사람
시대 탐구 | 그리스 철학의 중심, 아테네
-자유로운 분위기가 철학을 낳고
-신화에서 시작된 그리스 철학
사상 탐구 | 지혜로움과 올바름
-옳고 그름의 판단
-지혜에 이르는 길, 대화법
명언 탐구 | 소크라테스의 말말말
-너 자신을 알라
-무지는 죄악이다
-악법도 법이다
-인간은 영혼과 육체로 이루어져 있다
시사 탐구 | 지혜로 게임 중독 벗어나기
-지식과 지혜의 차이
-소크라테스와 공자
소크라테스로 철학하기
역사 속 소크라테스
세계의 철학자

책 속으로

우리 자신에 대한 앎이 아닌 물질을 향한 욕심은 영원히 채워질 수 없고, 그렇기 때문에 불만족스러워진다는 것을 소크라테스는 이미 오래전에 깨달았다. 그래서 인간이 진정 인간답게 사는 것은 정신세계, 즉 우리의 영혼을 만족시키는 것이라고 말한 것이다.
이처럼 인간이 인간답게 사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체계적으로 설명해 놓았기 때문에 오늘날 현대인들은 소크라테스를 여전히 존경하고 또 그를 따라 배우려고 하는 것이다.
여러분도 이 책을 통해 ‘인간이란 무엇인가?’, ‘나 자신은 무엇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 보았으면 한다.

출판사 서평

우리는 누구나 지혜로운 사람이 되고 싶어 합니다. 지혜는 인간과 세상에 대해 많이 알아야 얻을 수 있고, 지혜를 찾는 것이 바로 “철학”입니다.
오늘날 과학 기술이 아무리 발달했다 하더라도 아직까지 풀지 못하는 문제들이 있기 때문에 철학이 필요합니다. 그 문제는 바로 ‘이 세상은 어떻게 만들어졌으며, 우리 인간들은 이 세상에서 무엇을 하기 위해 살고 있는가? 우리 머릿속에서 생각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입니다.
이런 궁금증을 한번이라도 품었다면 금성출판사 미니인문학 시리즈를 만나 보세요.
상상치 못할 사고의 세계를 파고들어 나보다 먼저 지혜를 깨달은 철학자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다 보면 어느새 논리적인 사고력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내 생각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굿윌 철학 연구소

굿윌(Good Will) 철학 연구소는 2006년 10월, 중·고등학생들과 철학 논술 관련 교육자들에게 창의적 사고력을 위한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여 보급하고자 현장 경험과 연구 경험이 풍부한 선생님들을 중심으로 설립되었습니다. 굿윌 철학 연구소의 선생님들은 전공한 학문을 바탕으로 인문계와 자연계의 경계를 뛰어넘어 요즈음 철학 및 논술 교육이 요구하는 전체적이고 포괄적인 앎의 지평을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림/만화 최상규

최상규는 LG동아국제만화 페스티벌 카툰 부문, 한국출판미술가협회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 전래동화 부문에서 수상하였으며, 카툰, 만화, 일러스트 작업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