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기 지상 최고의 포식자 티라노사우루스

하연철 , 이동근 지음

전파과학사 2021년 05월 2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영원한 미지의 세계, 공룡과 티라노사우루스

인간은 늘 미지의 세계에 열광하고 공룡의 세계는 아직 우리에게 미지의 세계로 남아 있다. 우리를 열광하게 하는 공룡들 중에서도 특히 티라노사우루스는 공룡을 대표하는 키워드로써 가장 많이 연구되고 언급되는 공룡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티라노사우루스에 대해 많은 사실을 알아낼 수 있었지만, 동시에 아직 많은 것을 모르고 있다.

이 책은 그런 티라노사우루스에 대해 전반적인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일부 티라노사우루스과 공룡에 대해서도 어렵지 않게 다루고 있기 때문에 티라노사우루스와 공룡에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이 책을 어렵지 않게 소화해낼 수 있을 것이다. 익숙한 그 이름 티라노사우루스의 잘 몰랐던 새로운 사실들을 쉽고 흥미롭게 읽다 보면 어느덧 과거를 지나 현재,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게 될 것이다.

목차

1. 땅속에서 걸어 나온 티라노사우루스

2. 대중 매체 속의 티라노사우루스와 다른 공룡들

3. 티라노사우루스의 족보

4. 머리가 커서 슬픈 짐승

5. 티라노사우루스가 달리면 얼마나 빠르길래?

6. 티라노사우루스와 고릴라의 팔씨름? (앞발)

7. 티라노사우루스는 가장 큰 육식 공룡이었을까?

8. 티라노사우루스가 깃털을 가졌다?

9. 티라노사우루스가 살던 세상

10. 티라노사우루스의 삶 (성장 단계)

11. 티라노사우루스는 왜 멸종했을까?

글을 마치면서

출판사 서평

티라노사우루스의 모든 이야기를 담은 공룡 참고서

거대한 몸집과 커다란 머리, 날카롭고 강력한 이빨과 단단해 보이는 꼬리. 실체를 볼 수 없지만 화석으로 그 존재를 짐작하고 복원해 내며 상상할 수밖에 없는 신비의 동물 공룡. 오로지 화석으로만 만나볼 수 있는 공룡, 그중에서도 티라노사우루스의 존재를 탐구하며 공룡과 그 시대의 생활과 환경에 대해 탐구하고자 하는 이 책은 우리가 잘 안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아직 잘 모르는 티라노사우루스에 대해 자세하고도 흥미롭게 서술하고 있다.

티라노사우루스와 공룡에 대한 소개뿐만 아니라 화석의 발견과 발굴 과정 등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전개해나가며 그 배경에 대한 당시의 흥미로운 정보와 이야기를 소개한다. 공룡에 대한 전문적인 이야기와 연구 성과 등을 포함하고 있지만 딱딱하지 않게 공룡에 대한 폭넓은 정보와 콘텐츠를 풀어나가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공룡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술술 읽어 내려가는 재미를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하연철

하연철은 2015년 대전 보문고등학교에 입학하여 대전 지질 박물관에서 약 2년간 청소년 도슨트로 활약했으며 그 과정에서 제6, 7회 대한민국 융합기술축전 3D프린터 부분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상과 인하대학교 총장상을 수상했다. 2016년, 창의적 체험활동 경진대회 프레젠테이션 부문에서 생명 다양성을 고생물로 재해석하면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그 후 2017년 대전 청소년 대상에 도전, 진취·리더십 부문에서 표창을 받았다. 고등학교를 졸업하면서 『박물관에서 공룡을 만나다』라는 책을 출판하면서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제10회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으며, 2018년 제9회 KT&G 상상실현 콘테스트 애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박물관에서 공룡을 만나다』,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티라노사우루스 이야기』 등이 있다. 현재 충남대학교 지질환경과학과에 재학 중이며, 저자 강연을 통해서 활동 중이다.

저자(글) 이동근

이동근은 상지대학교 생명과학과에 재학 중이다.2015년 서울 북페스티벌 - '도서관아! 놀자' 추진 위원회에 참여했으며 안면도 쥐라기 박물관에서 명예 큐레이터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