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만 사진집 참 빛을 찾아서

최신만 지음

파란사진 2021년 06월 0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목사 겸 사진작가인 최신만이 사진을 통해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고자 제작한 책.
그리스도만이 참된 빛을 찾는 길임을 사진을 통해 알려주고자 오랜 기간 촬영한 아름다운 사진과 성서의 말씀이 담긴 책.

목차

빛_solemnis 6
빛그린 24
참 빛으로 가는 길 46
참 빛 예수_The Cross 64

책 속으로

태초에 하나님은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땅은 형태가 갖추어져 있지 않았고 거주하는 사람이나 생물이 없는 상태였습니다.하나님은 그러한 땅에 어둠과 깊은 물을 창조하셨으며 빛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럼으로써 세상에는 빛과 어둠이 존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날마다 빛과 어둠이 교차하는 세상에서 살고 있습니다.
분명 빛은 빛이고 어둠은 어둠인데
이 둘 사이의 구분이 모호할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무엇이 옳고 그른지 그 구분이 애매한 경우를 자주 맞닥뜨리게 됩니다.
세상에서
무엇이 진리이며 무엇이 비진리인지 가려내기 어려운 경우를 많이 보게 됩니다.
그것은,
세상에는 여러 가지 빛이 있으나
세상이 참 빛을 찾지 못했고 바로 알지 못했기 때문이 아닐까요?
요한복음 1장 9절에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라고 했고, 그 앞의 5절에서는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고 했습니다.

출판사 서평

사진가 최신만의 작품들은 사진을 통해 종교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제작되었다. 이번 전시는 신학을 전공하고 목사라는 사역의 길을 걸었던 작가가 사진을 접하면서 만들어낸 자연스러운 결과물이다.
작가는 빛이라는 아름다운 소재를 참 구원의 상징으로 표현했으며, 성경과 십자가를 조형적으로 구성한 이미지를 반복적으로 보여주며 참된 진리의 통로는 오로지 거기에서만 찾을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작가정보

저자(글) 최신만

사진작가 최신만은 신학을 전공하고 목사라는 사역의 길은 걷고 있기에, 자신이 하고 있는 전시가 곧 사역의 연장선에 있다고 말한다. 작가의 작품이 실린 책 "참 빛을 찾아서"는 그리스도만이 참 빛으로 가는 구원의 길이라는 종교적 메시지를 담고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