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문인 좌담회
2021년 02월 20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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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91191272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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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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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기를 분수령으로 고전문학과 현대문학으로 나누어진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는 없다'는 말이 있듯, 과거의 현대문학을 보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이 투영된다.
● 장소 : 기자림 봉황각(箕子林 鳳凰閣)
● 일시 : 1936년 10월 27일 하오 5시
● 출석인사
양주동(梁柱東), 이효석(李孝石), 이석훈(李石薰),
김영석(金永石), 한태천(韓泰泉), 유창선(劉昌宣)
● 본사측
사회 안일성(安日成), 속기 한흑구(韓黑鷗)
작가의 사망과 전향
일성 여러분 모처럼 다 출석하여 주셔서 매우 감사합니다. 이제부터 좌담회를 시작하겠습니다. 맨 처음으로 토의하려는 것은 이광수씨의 문인생활 25주년 기념으로 보아 우리의 문단사를 25주년으로 한다면 그동안 사망한 작가, 전향한 작가 등이 많을 터인데 그들에게 대하여 순서로 말씀해 주십시오. (잠깐 장내에는 엄숙한 기분이 떠돌았다.)
영석 나도향, 최서해, 심훈씨 등이지요.
태천 자살한 이장희씨.
흑구 시인 남궁벽씨.
일성 사망한 작가 중에 문학사적 공적을 끼친 작품은 무엇일까요?
흑구 최서해씨의 소설은 남을만한 것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북국의 이민문학이라고 할만한 작품이 많지요.
--- “평양 문인 좌담회” 중에서
작가정보
저자(글) 이효석
근대 한국 순수문학을 대표하는 소설가. 경성제일고보통학교와 경성제국대학 법문학부 영문과를 졸업했다.1928년 《조선지광》에 <도시와 유령>을 발표하면서 등단하였다.한국 단편문학의 전형적인 수작이라고 할 수 있는 <메밀꽃 필 무렵>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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