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태와 풍속
2020년 11월 15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ePUB (13.16MB)
- ISBN 9791191189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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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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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기를 분수령으로 고전문학과 현대문학으로 나누어진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는 없다'는 말이 있듯, 과거의 현대문학을 보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이 투영된다.
- 장편소설 개조론에 기(寄)함
1
문화 일반이나 문화사상인 전체에 관한 비교적 일반성을 띤 논의가 문학의 과제를 거쳐서 창조상 실제에 영향을 주려면 이야기는 새로운 국면을 통하여 구체화되는 방도를 취하지 않으면 아니될 것이다.
휴머니즘, 지성, 전통, 주체론 등의 토론이 창조되는 문학 작품 위에 어떠한 혹종의 영향을 확보하려며는, 그것은 우리가 현재 갖고 있는 문학적 현상의 면밀한 분석 평가와 일정한 각도나 교섭면을 발견하지 않으면 아니될 것이다. 그러나 이곳에서 우리가 주의해야 할 것은 왕왕 자기의 사상의 항구를 발견하기 위하여 우리 문학이 생장(生長)하고 성장하는 구체적인 상모를 면밀히 관찰 평가하지 아니하고 기제(旣製)의 관념이나 척도를 갖고 제 이론에 들어맞게 구체적 사실을 왜곡하는 비평가의 초조성이다. 젊은 작가들과의 대화 중에서 막심 고리끼가 말한 바는 이 문제에 대하여 의미 있는 점을 환기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사고(思考)하고 토론하고 하는 것은 생활 현상을 연구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의 사상의 완전한 형태를 재빠르게 발견하여 이러저러한 아무 논쟁의 여지조차 없어진 진리를 설정하려고 애쓰는 때문이다. 진리 창조의 이같은 초조는 특히 비평가의 특산물이다. 이것은 작가들에게 대단히 해롭게 영향하고 있다."
--- “세태와 풍속” 중에서
작가정보
저자(글) 김남천
김남천의 수필이다.개화기를 분수령으로 고전문학과 현대문학으로 나누어진다.'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는 없다'는 말이 있듯, 과거의 현대문학을 보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이 투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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