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de and Prejudice

어른이 되어 다시 읽는 세계 문학_오만과 편견

제인 오스틴 Jane Austen 지음 | 휴 톰슨 Hugh Thomson 그림

스토리터치 2020년 10월 14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이 도서는 영어 원문으로 된 도서입니다.

《오만과 편견》은 영국의 가장 위대한 명작 중 하나로 사랑받고 있는 연애 소설이다. 작가 제인 오스틴이 스무살에 집필한 《첫인상(First Impressions)》을 토대로 다시 펴낸 이 작품은, 주인공인 다아시와 엘리자베스가 서로에 대한 나쁜 첫인상과 그로 인한 오해와 편견으로 인해 생겨난 갈등을 그렸다. 정밀한 인물 묘사와 이야기의 전개로 오스틴의 작품 가운데 걸작으로 꼽힌다. 로맨스 소설의 고전으로 불리는 《오만과 편견》은 이후에 발표된 수많은 문학 및 영상 작품에 영향을 미쳤다.

목차

Pride and Prejudice

작가정보

저자(글) 제인 오스틴 Jane Austen

영국의 유명 소설가. 제인 오스틴은 햄프셔주 스티븐턴의 교회에서 태어났다. 이미 14세 때부터 소설을 습작했는데 그 중 2권의 《사랑과 우정》(Love and Friendship)은 지금도 특색 있는 작품으로 꼽힌다. 1795년에는 편지체 형식의 《에리나와 메리안》을, 1796년에는 《첫인상(First Impressions)》을 썼다. 1801년 아버지 조지 오스틴은 제인의 큰 오빠 제임스에서 목사 자리를 물려주고 바스로 이사를 간다. 이곳에서의 경험은 추후 그가 소설을 쓰는데 밑바탕이 된다.
1811년에는 《맨스필드 파크》를 기고하고 나아가 《이성과 감성》을 익명으로 출판했다. 1813년 1월에는 《첫인상》을 기초로 한 《오만과 편견》을 펴낸다. 그러나 이 작품들은 모두 익명으로 발표돼 친한 이에게조차 알려지지 않았다. 1814년 5월 《맨스필드 파크》를 간행했다. 1816년 몸 상태가 악화돼 병상에 누웠고, 1817년 5월 《샌디턴(Sanditon)》을 집필하던 중 요양을 위해 윈체스터로 옮겼지만, 2개월 후인 7월 18일에 42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이후 1818년에 《노생거 사원》(Northanger Abbey)과 《설득》(Persuasion)이 출판되었다.

그림/만화 휴 톰슨 Hugh Thom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