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리는 한국사. 1

장지현 지음

위즈덤북스 2020년 04월 09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옛날 우리 조상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역사책 속의 인물들은 모두 실존한 사람들일까? 조선시대에 사는 것은 답답하지 않았을까?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살아있는 세계사만큼이나 우리나라의 역사를 기록한 한국사도 알면 알수록 재미있고 흥미로운 호기심이 생겨난다.
교과서에 수록되는 진지한 역사이야기 말고 진짜 우리 조상들이 살았던 생활모습은 어땠을지 교과서에서는 절대로 알려주지 않는 기상천외 한국사의 뒷이야기를 따라가 보자.

목차

조선의 CSI가 떴다
유배를 간 코끼리를 아시나요?
신라시대에 기독교가 있었다?
고구려 이름의 미스터리
당나라 장수 소정방 죽음의 미스터리
고려 사람들이 백두산을 숭상한 까닭
단오절과 치우천왕
내시에겐 어머니가 세 명
신라의 황금저택
한글이 없던 시절에는 무엇으로 기록했나?
발해에는 없는 발해
서양인이 조선에 오지 않은 까닭
나라 곳곳에 세워진 관우장군 사당
당태종의 고구려 콤플렉스
명나라 주원장은 고려인?
최초의 전문직 여성들

작가정보

저자(글) 장지현

엄정한 역사를 대면하기란 숨이 막힌다. 하지만 숨 막히는 역사의 굴곡에서 새로운 비전을 찾고 희망을 발굴해 내야 한다. 그리하여 한 발 더 가까이 다가서서 내밀한 속내를 보지만 아득하다. 그래서 숨통을 틔우기 위해 정사가 아닌 에둘러 샛길로 접어들어 역사의 산책을 시작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도꼬마리처럼 가슴에 매달려 쉽게 떨어지지 않는 것들이 있어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이 작업은 내면의 자신을 치밀하게 살펴보듯 것이었다. 우리나라의 역사를 치밀하게 살펴 정확히 알아야 하는 것도 살아있는 자들의 몫이지만 역사를 가까이 두고 자주 보는 것도 우리의 사명이라고 생각하여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게 흥미로운 것들을 우선 뽑았다. 언제 어디서나 쉽고 재밌는 역사산책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그동안 ‘OK한국사’, ‘포켓속의 세계사’ 등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