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문학 이야기
2020년 04월 0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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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911617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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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전(抗日戰) 중 근거지의 성립, 일본군의 대도시 점령으로 인한 도시 지식층의 근거지에의 대량 이동이었다. 여기서 비로소 중국 문학자들에게 대중들과 결부될 수 있는 가능성이 주어졌다. 그리고 1942년, 옌안(延安)의 문예좌담회(文藝座談會)에서 실시된 마오 쩌둥(毛澤東, 1893-1976)의 강화(講話), 이른바 '문예강화(文藝講話)'에서, 문학자는 먼저 노농병(勞農兵)에게 봉사해야 되고, 당시의 현실에서는 작품의 질적 향상보다도 보급이 첫째이며 향상도 이미 존재하고 있는 절대적 기준을 향한 향상이 아니라 노농병의 현재의 수준에서의 그 내적 필연성에 입각한 향상이 아니면 안 된다는 것을 주장하여 그 후의 중국 문학은 좌경 색채를 농후하게 띠었다. 이후 중국문학은 양상이 바뀌어 이른바 인민문학이라고 불리는, 노농병을 위한 주로 그들을 주인공으로 하는 작품이 많이 생겨났다. 자오수리(趙樹理)는 초기의 대표적 작가로 지목된다.
중공(中共)의 성립 후에도 이른바 '문예강화'의 문학이념은 주로 도시 지식층 출신의 문화인들로부터 크게 반발을 받아 당초부터 '문예강화'에 회의적이었던 후펑(胡風)이 이를 비판하였고, 딩링(丁玲), 친자오양(秦兆陽, 1918- ), 풍설봉(馮雪峰) 등 '문예강화'에서 이탈하는 문학자가 적지 않았다. 또한 기성 형태에 구애받지 않는 대중적 소설도 많이 나왔다.
그러나 1965년 가을부터 개시된 이른바 '문학혁명'에서는 문학·예술계가 반혁명 수정주의자의 손에 쥐어 있었다는 이유로 대숙청이 단행되었고, 종래의 마오 쩌둥 문예노선의 기수(旗手)라고 지목되고 있던 저우양(周揚)이 숙청되고 자오수리도 자살했다고 전해지며, 문화계는 다시 혼미상태에 놓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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