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썰 잡썰. 2권. 소망 썰

이승욱 지음

짜몽천사 2020년 03월 27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정보도 지식도 넘쳐나는 세상!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너무나 많은 것을 손쉽고, 값싸게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이로 인해 잃은 것이 있느니, 바로 개인의 생각이다.

바이러스보다 더 빠르게, 더 무섭게, 나를 잠식하는 타인의 생각에 어떻게 맞설 것인가?

비판도, 고민도 없이 수용 만 남은 세상을 향한 외침.

< 아무 생각이라도 좋으니 자신의 생각을 가지라! >

이 책을 읽고, 당신은 어떤 생각을 가지게 되었는가?

목차

2부. 소망 썰
- 초조하고, 조급하다면……
- 이것이 두렵습니까?
- 그깟 다이아몬드쯤이야
- ‘대충 해도 된다’는 생각이 든다면……
- 그리 멀리 있지 않더이다
- 그렇게 싫었는데……
- 당신도 선수라고 들었습니다
- 아는 사람 중에 꼭 있다
- 그렇게 먹고 싶습니까?
- 우리를 망치는 것들

출판사 서평

인터넷의 확산은 모든 것을 바꿔 놓았다.
무엇보다 과거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정보와 지식을 선택적으로 취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그것을 얻기 위한 개인의 노력도 그 어떤 시대보다 쉽고, 간편해졌다.
‘정보의 바다’로 불리던 인터넷은 더 이상 그 수식어를 사용하지 않는다.
이미 모두가 알고 있고, 이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는 그것을 벗어난 삶을 상상할 수조차 없게 되었다.
하지만 그 넘쳐나는 정보와 지식이 개인의 생각을 잠식하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지도, 느끼지도 못하며 살고 있다.
누군가의 생각과 의도에 조종되고, 잠식되고 있는 현대인은 유례없는 자아의 퇴행을 경험하고 있는 것이다.
저자는 책을 통해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에 자신의 생각을 담았다.
그 생각에 동의할 수도, 동의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
자신의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면 그것으로 이 책의 역할은 끝난 것이다.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에 자신의 생각을 담은 저자처럼 말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승욱

이승욱 서울에서 나고 자랐다. 읽고, 듣고, 본 것을 말하기 좋아했고, 그것에 자신의 생각과 상상을 담아 글로 남기기로 했다. 시작은 영업 및 기획 관련 업무를 오래 해온 터라, 그 경험과 지식을 나누기 위해 ‘자기 계발서’를 쓰기였다. 이를 통해 어릴 적 꿈꾸던 글쓰기가 ‘무용의 불안감’을 ‘유용의 기대감’으로 바꿀 수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현재 1인 출판사/1인 지식 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집필과 외부 강연 등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지인들과 함께 지식과 경험을 나눌 수 있는 법인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저서: <영업하고 자빠지자>, <미팅의 정석>- Contact: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