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의 화가 100인의 명화 09 영감

유니온아트 지음

봄이아트북스 2020년 03월 23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서양 미술사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게 안내해 주는
<불멸의 화가 100인의 명화 100선>을
‘집 안의 작은 미술관’에서 만나 보세요!



<불멸의 화가 100인의 명화 100선> 시리즈는 10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권에는 10인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어, 100인의 화가와 그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집 안의 작은 미술관’에서 100인의 화가와 그들의 작품을 만나다 보면,
서양 미술에 대한 이해는 물론이고, 작품을 보는 안목이 한층 더 넓어지게 될 것입니다.

‘집 안의 작은 미술관’ 시리즈는 세이펜을 이용해 어린이들도 편하게 그림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잔잔한 클래식 음악을 배경음으로 그림 해설을 들을 수 있어, 어린이들도 눈으로 보고 귀로 들으면서 고흐의 명화를 편하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목차

수록 작가 : 작품
1 장 프랑수아 밀레 양치는 소녀와 양떼 Shepherdess and Her Flock
2 조토 디 본도네 동방박사의 경배 The Adoration of the Magi
3 산드로 보티첼리 천사들과 함께 있는 아기 예수와 마돈나 Madonna and Child with Angels
4 조반니 베네데토 카스틸리오네 성 프란시스의 법열 Saint Francis in Ecstasy
5 미켈란젤로 디 부오나로티 아담의 창조 The Creation of Adam
6 존 에버렛 밀레이 몸값 The Ransom
7 아뇰로 브론치노 성 세례자 요한 Saint John the Baptist
8 알프레드 시슬레 베르사유에서 생 제르맹으로 가는 길 The Road from Versailles to Saint-Germain
9 조반니 파올로 파니니 로마 판테온의 내부 Interior of the Pantheon, Rome
10 알브레히트 뒤러 묵시록의 네 기사 The Four Horsemen, from The Apocalypse

출판사 서평

집 안의 작은 미술관
<불멸의 화가 100인의 명화 100선>
Renaissance~Impressionism




르네상스 미술부터 시작하여 낭만주의, 사실주의, 인상주의, 야수주의, 표현주의 사조에 이르기까지
작가를 엄선하여 주제 ― 사랑, 평화, 인간, 자연, 신성 ― 별로 작품을 선정했습니다.



르네상스 시대의 거장 다빈치부터
현대 순수 추상 회화의 선구자 칸딘스키까지!



신의 품에서 안주하던 중세의 세계관에서 벗어나 ‘인간이 세상의 중심’이라는 인문주의를 토대로, 14~16세기 유럽 전역에서 일어난 혁신적인 미술이 르네상스 미술이다. 특히 16세기에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티치아노 같은 거장들이 나와 인간의 시각으로 인간의 생각을 그림에 표현하기 시작하여 전성기 르네상스의 회화 양식을 완성했다.
17세기에는 바로크 미술, 18세기에는 로코코 미술이 유행했으며, 그 후 고전주의로 회귀하는 신고전주의가 등장하여 루이 다비드와 앵그르 등이 활약했다.
이후 계몽주의와 프랑스 대혁명의 영향으로 인위적인 것들을 배격하고 자연적인 느낌과 생각을 중시하는 낭만주의 미술이 뒤를 이었고, 대표 화가로는 터너와 들라크루아, 고야 등이 있다.
1850년대 이후에는 근대 민주주의 출발 및 실증주의 철학의 확산으로 당시 세계관을 반영시키는 사실주의 사조가 탄생했으며, 쿠르베를 출발점으로 밀레와 도미에 등이 이러한 화풍을 진작시켰다. 이어서 객관주의적 사실주의에서 주관주의적 사실주의로의 진화라고 할 수 있는 인상주의 화풍이 대두되었는데, 이는 대상을 눈에 보이는 대로 재현하려는 움직임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주관적인 감각의 반영을 우선시하는 화풍이다. 인상파의 대표 화가로는 드가, 마네, 모네, 르누아르, 피사로, 시슬레 등이 꼽힌다.
이후 고흐, 고갱, 세잔 등이 등장하여 작가별로 개성적이고 독자적인 화풍을 개척했다. 이들을 묶어 후기인상주의라고도 하는데, 이들은 이후 세대 화가들이 새로운 화풍을 개척하는 데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1900년대에 들어서서는 고흐와 고갱, 세잔의 영향을 받은 독립적이고 개성 강한 화가 그룹이 등장했다. 야수주의라고 불리는 이들은 굵은 윤곽선으로 형태는 단순화시키고 강렬한 색상을 지배적으로 사용하는 특징을 보였다. 대표 작가로는 마티스, 드랭, 프리츠, 브라크, 뒤피 등이 있다.
이후 인상주의와 자연주의에 대한 반동으로, 인간의 감정이나 감각의 직접적인 표현이 곧 미술의 본령이라 주장하는 표현주의 유파가 대두했다. 이 유파의 뿌리는 반 고흐와 고갱에게 닿아 있으며, 예술에 대한 이러한 해석은 제1차 세계대전 후에 문학, 음악, 연극, 영화 분야까지 퍼졌다. 대표적으로 키르히너, 칸딘스키, 뭉크 등을 꼽을 수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유니온아트

<집 안의 작은 미술관-빈센트 반 고흐>을 기획하고 진행한 유니온아트는
미술 관련 업무를 하는 집단입니다.
미술품의 대여, 판매, 중계 등 관련 업계에서 나름 노하우를 쌓아 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작은 미술관 1호점을 오픈하기 위해 땀을 흘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