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의 무렵
2019년 11월 20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PDF (3.25MB)
- ISBN 9791189276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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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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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전문출판사 <디지북스>에서 새롭게 기획하는 '작은시집' 시리즈.
스마트기기 스크린으로 읽기에 최적화된 PDF 전자책 시집.
"싱글판" 시집 속에 시 7편, 시인의 얼굴 (화보), 미니 인터뷰 등을 담았습니다.
시인의 얼굴 (화보)
미니 인터뷰
작가 소개
시인의 말 _ 사람에게 관심이 많다. 이제는 사라져버린 레코드판이 우리 기억에서까진 사라지지 않았다. 치매를 앓는 사람을 보며 고장난 LP판을 기억에서 떠올린다. 뒷뜰에 포도가 주렁주렁 열리고 앙증맞게 내미는 넝쿨손을 보며 아이의 길어지는 팔과 순한 잠을 생각한다. 암이라는 기나긴 터널을 통과한 사람과 드라마를 함께 보면서, 드라마 작가의 의도적인 암=죽음이라는 틀에 박힌, 부당한 죽음을 목격한다.
일상을 살아가며 문득 불거져 나오는 수많은 질문들. 아직 현대의학이 넘어서지 못하는 치매 암 이유없는 어지럼증 난독증 등, 몸속에 갇힌 질병을 생각한다. 시도 질병이다. 시와 질병. 얼핏 보기엔 서로 어울리지 않는 조합 같다. 시라는 사나운 질병을 앓고 있다. 넘어설 수 없으니 다독이며 살고 있다. 고독 슬픔 불안 통증 우울과 나 무수한 나 나 나, 나라는 골칫거리를, 질병을 앓는다. 나에게 갇혀 억눌린, 나에게 벗어나고 싶은 시를 토닥이며 오늘을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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