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이 피기까지는 (김영랑 좋은 시 모음 50)

김영랑 지음

하북스 2019년 10월 02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김영랑 시인은 일제 강점기 시대 때 활동했던 시인으로 대표작으로는 모란이 피기까지는,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 같이 등이 있습니다. 김영랑 시인의 시의 언어는 그 자체로는 매우 일상적이고 평범한 언어이지만 시적 구조와 작가의 순수함에 기대어 아름다운 시어로 탄생합니다. 이 책에 실은 시 50편은 일부 사용된 한자를 한글로 표기한 것 이외에는 원문 수정 없이 실었습니다.

목차

목차
소개
모란이 피기까지는
가늘한 내음
물 보면 흐르고
끝없는 강물이 흐르네
땅거미
원 망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
아니스프리
집
5월 아침
가야금
강물
거문고
거래의 새벽
구름 속 종달
그 색시 서럽다
꿈발에 봄 마음
내 마음을 아실 이
내 옛날 온 꿈이
노이의 마음아 나를 보아라
눈물에 실러 가면
님 두시고 가는 길
다정히도 불어오는 바람
독을 차고
동백닢에 빗나는 마음
마당 앞 맑은 새암을
못 오실 님
무너진 성터
바다로 가자
밤 짓
밤 사람 그립고야
뵈지도 않는 입김
북
빛깔 환히
빠른 철로에 조는 손님
사람은 깊으기 푸른 하늘
산골 시악시
수풀 아래 작은 샘
시냇물 소리
애닯은 입김
어느날 어느때고
언덕에 바로 누워
언땅한 길
오 매 단풍 들것네
외론 할미꽃
함박눈
한 줌 흙
허리때 매는 시악시
청 명
판권 페이지

책 속으로

가늘한 내음

내 가슴 속에 가늘한 내음
애끈히 떠도는 내음
저녁 해 고요히 지는 제
머언 산허리에 슬리는 보랏빛!

출판사 서평

김영랑 시인은 일제 강점기 시대 때 활동했던 시인으로 대표작으로는 모란이 피기까지는,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 같이 등이 있습니다. 김영랑 시인의 시의 언어는 그 자체로는 매우 일상적이고 평범한 언어이지만 시적 구조와 작가의 순수함에 기대어 아름다운 시어로 탄생합니다. 이 책에 실은 시 50편은 일부 사용된 한자를 한글로 표기한 것 이외에는 원문 수정 없이 실었습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영랑

김영랑 시인은 일제 강점기 시대 때 활동했던 시인으로 대표작으로는 모란이 피기까지는,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 같이 등이 있습니다. 김영랑 시인의 시의 언어는 그 자체로는 매우 일상적이고 평범한 언어이지만 시적 구조와 작가의 순수함에 기대어 아름다운 시어로 탄생합니다. 이 책에 실은 시 50편은 일부 사용된 한자를 한글로 표기한 것 이외에는 원문 수정 없이 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