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

례프 톨스토이 지음 | 양태철 옮김

현대시문학 2019년 08월 27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어려운 사람은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어야 하는데 오히려 부자의 앞자 노릇을 하여 어려운 사람들을 어렵게 노동을 착취하려는 사람들의 뒤모습이 최악이라는 것을 통해 사람들에게 인정을 배풀라는 이야기이다.

목차

없음

책 속으로

아직 농노가 해방되지 않았을 때의 이야기이다. 당시 지주 중에는 별별 사람이 다 있었다. 본인도 언젠가는 죽을 운명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고 하나님을 공경하며 농노를 긍휼히 여기는 자가 있는가 하면, 그 어떤 악인보다도 형편없이 못되게 구는 자도 있었다. 특히 그중에서도 농노 출신으로 일약 귀족이 된 지주로서 말하자면, 개천에서 용 났다는 사람들인데 사실 앞의 무리보다 더욱더

출판사 서평

인간의 삶은 결국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어야 하고 그러면 결국 축복을 받는 단순한 사실에 순응해야 한다. 따라서 살아가면서 타인에게 잘 하려고 애를 쓰고 선행을 배풀어야만 복이 찾아올 거라는 것을 톨스토이는 이 이야기를 통해 말하고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례프 톨스토이

레프 톨스토이는 1828년 러시아에서 태어나 <전쟁과 평화><안나 카레니나><부활> 등의 명작을 남긴 소설가이다.

번역 양태철

양태철은 현대시문학 주간이다. 시인이며 평론가이다. 노인과바다 영어로 읽어라, 베니스의 상인 영어로 읽어라, 어린왕자 영어로 읽어라, 리어왕 영어로 읽어라, 이솝우화 영어로 읽어라 등 번역본들이 다수 있으며 JC문학상과 서울시공모 문학상과 임화문학상, 랭보문학상, 현대시문학상을 수상하였으며 시집으로는『바람의 말』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