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의 논어

이수곤 지음

웅진지식하우스 2019년 08월 0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상식과 교양으로 읽는 고전 길잡이
<지적 대화를 위한 30분 고전> 시리즈 21
공자의 논어

《논어》는 공자가 죽고 나서 70여 년 뒤인 기원전 400년 전후에, 공자의 언행을 중심으로 제자들이 정리한 책입니다.
이 책에서는 《논어》 원전의 내용을 좀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배경상황과 언행의 이유에 대해 자세한 해설을 달았습니다.
원전은 내용도 방대하고 수많은 주제들을 다루고 있지만 이 책에서는 ‘배움, 효와 정치, 올바른 인간상’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간추려 다루었습니다. 이 세 가지가 공자의 사상을 이해하는 데 가장 기본이 되는 덕목이기 때문입니다.
이 책의 1부에서는 공자를 소개합니다. 2부에서는 《논어》를 주제별로 엮어 원문을 제시하고, 해설을 덧붙여 이해를 도왔습니다. 3부에서는 《논어》가 갖는 오늘날의 의미를 되새겨 봅니다.

목차

책머리에 _ 배움, 효와 정치, 올바른 인간상

1부●사람, 공자!
1. 공자가 살았던 시대
2. 시와 음악을 좋아하던 공자
3. 너그러운 원칙주의자, 공자
4. 인간적이었던 공자
지식 스위치？노자를 만나러 간 공자

2부●논어
1장？평생을 공부한 공자
1. 공부는 자신을 위해 해야 한다
2. 배워야 참된 사람이 된다
3. 공자는 ‘육예’를 배웠다
4. 공자가 마지막으로 남긴 말
지식 스위치？공자를 비웃던 사람들

2장？근본에 충실하라
1. 네가 편안하다면 그렇게 하여라
2. 효도는 자신의 형편에 맞게 하라
3. 명분과 실리가 하나 되는 사회
4. 정치는 덕으로 행해야 한다
지식 스위치？공자는 고집쟁이가 아니다

3장？말 잘하기보다 행하기에 힘쓰라
1. 안회는 어리석지 않도다
2. 낮잠 자다가 혼쭐나게 꾸중 들은 재여
3. 말은 되도록 참고 행동은 날쌔게 하라
4. 자신의 처지를 인정한 자공
5. 가난 속에서 도를 즐기던 안회
지식 스위치？말 잘해서 망한 사람들

3부●논어를 읽으며 ‘나’를 생각한다
1. 공자에게 길을 묻다
2. 《논어》를 읽으며 ‘지금’을 생각한다
지식 스위치？공자의 묘는 몇 개일까?

지식 체인 _ 유학의 흐름

출판사 서평

상식과 교양으로 읽는 고전 길잡이
<지적 대화를 위한 30분 고전> 시리즈 21
공자의 논어

《논어》는 공자가 죽고 나서 70여 년 뒤인 기원전 400년 전후에, 공자의 언행을 중심으로 제자들이 정리한 책입니다.
이 책에서는 《논어》 원전의 내용을 좀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배경상황과 언행의 이유에 대해 자세한 해설을 달았습니다.
원전은 내용도 방대하고 수많은 주제들을 다루고 있지만 이 책에서는 ‘배움, 효와 정치, 올바른 인간상’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간추려 다루었습니다. 이 세 가지가 공자의 사상을 이해하는 데 가장 기본이 되는 덕목이기 때문입니다.
이 책의 1부에서는 공자를 소개합니다. 2부에서는 《논어》를 주제별로 엮어 원문을 제시하고, 해설을 덧붙여 이해를 도왔습니다. 3부에서는 《논어》가 갖는 오늘날의 의미를 되새겨 봅니다.

- <지적 대화를 위한 30분 고전> 시리즈
인류 지성사를 이끌어온 철학. 역사, 과학 분야 대표 고전을 읽는다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 다윈의 <종의 기원> 등 누구나 알지만 쉽사리 말하지 못하는 책. 바로 ‘고전’이라 불리는 책들을 알기 쉽게 정리했습니다.
인류 지성사를 이끌어온 철학, 역사, 사상, 과학 분야 대표적인 고전 작품을 골라 아이에서 어른까지 누구나 읽기 쉬운 <지적 대화를 위한 30분 고전> 시리즈를 완성했습니다.
본문은 총 3부로 구성하여 1부에서는 시대적 배경을, 2부는 작품의 핵심 내용을 소개하고, 3부는 고전 작품이 후대에 미친 영향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특히 각 분야별 국내 전문가의 관점에서 쓰여진 이 책은 어렵고 난해한 고전 읽기에 좌절했던 사람들, 고전의 세계에 입문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상식과 교양이 될 만한 지식을 제공하고 고전 원전 읽기를 향한 친절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입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수곤

글 이수곤
서강대학교 대학원에서 고전문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고, 같은 학교에서 대우 교수로 일했습니다. 지금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기초교육학부 기금교수로 있으며, 교양 교육과 글쓰기, 고전문학 교육 관련 연구를 꾸준히 해 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