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금성출판사 출판콘텐츠팀 지음 | 김재성 그림

금성출판사 2019년 09월 1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스웨덴의 발명가인 노벨(1833~1896)은 1863년에 나이트로글리세린과 흑색 화약을 혼합한 나이트로글리세린 화약을 발명하여 특허를 따고 사업에 성공했으나, 공장이 폭발하면서 동생과 네 명이 목숨을 잃고 말았어요.
노벨은 그 후 ‘뇌홍’을 기폭제로 사용해서 폭발력을 높인 화약을 발명하고, 1866년에는 나이트로글리세린을 규조토에 스며들게 하여 안전성을 높인 폭약을 발명했는데 이것이 다이너마이트예요.
이후에는 더 안전하면서도 폭발력이 강한 ‘폭발성 젤라틴’을 발명하였고, 1887년에는 연기가나지 않는 무연 화학을 발명하고, ‘발리스타이트’라고 이름을 붙였어요.
노벨은 자기의 재산을 인류에 큰 공헌을 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라는 뜻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어요. 스웨덴 왕립 과학 아카데미는 그의 유산을 기금으로 노벨 재단을 설립하고, 1901년부터 매년 노벨상을 주고 있어요.

이 책은 노벨상을 만든 다이너마이트 발명가, 노벨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어요.
생생한 사진, 개성 있는 삽화와 함께 노벨 이야기를 읽으며 세계사 지식도 넓혀 보세요!

목차

처음으로
인물 프로필
01 발명가 아버지
02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03 문학 소년 노벨
04 노벨 공장과 크림 전쟁
05 나이트로글리세린 화약
06 공장이 폭발하다
07 다이너마이트 발명
08 노벨의 유언
관련 인물
낱말 풀이
노벨이 걸어온 길

책 속으로

폭약을 팔아 돈을 벌었다는 이유로
‘죽음의 신사’로 불리었던 노벨은
자신의 재산을 인류 복지에 사용하도록 했다.

이렇게 제정된 노벨상은
해마다 인류에게 가장 큰 유익을 준
사람이나 기관에 수여되고 있다.
노벨의 과학주의는 인류의 삶을 발전시켰고,
인도주의는 세계의 평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출판사 서평

“드림북스 피플 스토리”는 각 분야에서 세계적인 영향력을 끼쳤다고 인정되는 인물 이야기를 통해 꿈을 키우고, 인문, 과학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시리즈입니다.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스토리를 따라 가며 역사 속 인물을 만나다 보면 어린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금성출판사 출판콘텐츠팀

금성출판사 출판콘텐츠팀은 전집, 단행본 등 금성출판사의 아동 도서를 기획, 집필, 편집합니다.

그림/만화 김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