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트 피히테 셸링 헤겔, 관념론 철학
2019년 08월 0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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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91163476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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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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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現實世界는 虛像이다
東西古今을 막론하고서, 현실세계의 주도적 철학사상은 대체로 觀念論이었다. 觀念이란, 想像의 세계를 현실세계인 양 인식하는 태도다.
근대에서 현대에 이르는 동안, 관념철학은 해체되었다. 그랬다가 21세기에 이르러 다시 새로운 관념의 시대에 접어들고 있다. 그것은 일명 ‘觀念 image’에 의해 구성된 세계의 到來에 의해 불러일으켜진다.
예컨대, 인터넷, 소셜미디어, 사이버 시공간 등이 그러하다. 이러한 세계는 唯物論的 物質에 의해 구성된 세계이지만, 구성되는 순간 그러한 물질의 차원을 넘어서버린다.
분명 물질에서 시작되었지만, 정작 그것이 작동하는 방식은 지극히 관념적인 虛像의 세계인 것이다. 그러나 명확한 사실은, 관념의 허상은 결코 實際가 아니며, 그것은 세상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칸트’나 ‘헤겔’은 세계 철학사상사에서 대표적인 관념론자들이다. 그들은 죄다 자기가 사는 國家 독일을, 최상의 觀念的 理想鄕으로서 정립코자 했다. 그러한 행위는 人之常情이다.
일종의 民族主義라고 할 수 있는 그러한 행태가, 21세기에 이르도록 세계 철학사상을 주도하고 있다.
따라서 그러한 주도적 흐름을 좇는다면, 우리 韓民族 역시, 응당 우리가 살아내는 시공간을 최상의 관념적 이상향으로서 인식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민족적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역사의 구성은 필수적이다. 비록 李祖時代 이후 별볼일 없는 역사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역사를 부정하거나 거부할 수는 없다. 왜곡하거나 외면해서도 안 된다.
‘헤겔’의 표현처럼, ‘주인과 노예’의 변증법적 상황에서, 600여 년 가까운 ‘노예의 역사’이지만, 그러한 역사를 赤裸裸하게 是認해야만, 그 상태를 극복할 수 있는 법이다.
중국과의 事大主義, 일본과의 植民主義는, 우리의 역사가 ‘노예의 역사’인 대표적인 원인이다.
그런데 그러한 역사를 시인하기는커녕, 외려 프로파간다 삼아 庶民大衆을 ‘개돼지 群衆’으로 몰아가는 기득권 권력집단의 행태는, 그야말로 노예마저도 되지 못하는 人間末種의 作態라 하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인류의 역사는, 항상 그런 인간말종들이 주인 행세를 하는 역사였다. 소를 훔친 놈은 절도범이 되고, 국가를 훔친 놈은 대통령이 되는 식이다. 그러니 수천 년의 세월이 흘렀어도, 그나마 다소 나아졌다지만, 결국 인류의 사는 모양은 별반 달라진 게 없는 것이다.
21세기에 이르러, 새로운 형태의 唯物論과 觀念論의 대립이 시작된 것이다. 관념의 허상을 힘겹게 해체한 철학사상의 입장에서 본다면 애석한 노릇이지만, 현재에 이르도록 현실세계의 인간존재가 관념적 허상을 벗어날 수 있는 실제적인 방편은 없다.
현실세계의 실제적인 樣相은, 지극히 공포스러운 派瀾苦海이기 십상이다. 이러한 현실을 나약한 인간존재가 극복하는 일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예컨대, 첨단기술문명의 21세기에 이르러서도, 天災地變에 대해서는 束手無策일 따름이다. 제아무리 지구별의 정복자라며 虛張聲勢를 하더라도, 예컨대 颱風, 地震, 海溢 따위의 災難마저도 이겨내지 못한다.
더욱이 인류가 스스로 惹起하는 戰爭을 비롯한 온갖 위험들 역시, 해결하지 못함은 매한가지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현실세계를 벗어나 원하는 理想鄕을 摸索케 된다. 그것이 觀念이나 認識을 통한 想像의 시작이다.
哲學界에
관념철학은 무엇인가
1. 현실세계는 허상이다
2. 인식론
3. 코페르니쿠스 전환
4. 임마누엘 칸트
5. 토머스 쿤
6. 합리론
7. 경험론
8. 조지 버클리
9. 존 듀이
10. 지식이란 무엇인가
11. 피히테
12. 셸링
13. 헤겔
작가정보
저자(글) 탁양현
지은이 탁양현원광대학교 법학과 학사전남대학교 철학과 석사전남대학교 철학과 박사<인문학 여행자의 동아시아 여행기><그리스비극 철학사상><삶이라는 여행><노자 정치철학><장자 예술철학><들뢰즈 철학><데리다 철학><미국 철학><일본 철학><공자 철학><원효 철학><니체 철학><헤겔 철학><맑스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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