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의 종말. 1 엔트로피와 생명/생명의 역사와 진화
2019년 05월 0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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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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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롤로그
- 1장 : 엔트로피와 생명
- 2장 : 생명의 역사, 진화
인간중심주의 세계관에 역사적으로 두 번의 강력한 타격이 가해졌다. 하나는 지동설이다. 인류가 딛고선 대지와 바다가 우주의 중심이 아니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지동설의 충격이 채 가시기 전에, 전체 우주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지구에서만큼은 우리가 대장이라고 스스로 위로할 즈음에 두 번째 결정적 충격이 몰아쳤다. 찰스 다윈(Charles Darwin, 1809-1882)의 ‘생명의 나무 사상’ 또는 ‘공통조상이론’이 그것이다.
종래의 인간중심주의 사상에 따르면 우주의 질서에는 일정한 서열(hierarchy)이 존재한다. 인간 위에 신이 존재한다는 믿음조차도 실은 인간중심주의를 벗어나지 않는다. 신을 제외하고 인간은 만물의 지배자이다. 기독교에서는 신을 경배하는 우월한 영적 존재로서 인간을 내세웠고, 인도의 윤회설도 축생으로 윤회하는 것은 이승에서 쌓은 업에 대한 응보라고 여겼다. 유교에서도 천명을 받드는 일은 인간만이 누리는 특권이었다.
게오르그 루카치는 <소설의 이론> 서문에서 "별이 빛나는 창공을 보고 갈 수 있고, 또 가야만 하는 길의 지도를 읽을 수 있었던 시대는 얼마나 행복했던가"라고 말했다. 아날로그에서 디지털 시대로 이동하면서 빅데이터와 과학적 근거가 넘쳐나고 있지만, 과거보다 더 혼란한 시대가 되고 있다. <철학의 종말>시리즈는 인간중심의 기존 철학을 과학적 관점으로 하나씩 하나씩 깨뜨려가는 반철학주의이며, 동시에 인간과 생명에 대한 고찰을 새로운 관점에서 접근하여 새로운 지평을 만들어 가고자 하는 책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리선비
리선비는 주로 하는 일은 검색이다. 대부분의 시간을 사색으로 보내며 가끔 두꺼운 책 읽기를 좋아한다. 공부하는 선비인 일개 백수서생이다. 인간과 생명에 대한 고찰을 하며 <철학의 종말>을 집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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