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ME. 1

다다름공방 단편집

기로 , 할아버지 , 고우비 지음

다다름공방 2018년 05월 17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서로 다른 세 편의 단편을 묶은 다다름공방의 첫번째 단편집으로

두 친구의 그저 가벼운 발걸음만은 아닌 산책과
어부바를 아는 소년과 어부바를 모르는 로봇의 만남, 그리고
그림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종이를 만드는 회사의 한 고객만족팀의 일상이 펼쳐진다.

이 이야기들, 사람 사이에는 사랑이 숨어있다.

목차

우리가 메마른 걸까______04
어부바_________________84
이미지페이퍼___________114

작가정보

저자(글) 기로

저자는 시를 유독 좋아했던 소년이었다. 교과서에 나온 황순원의 소설 ‘소나기’를 접하면서 감정에 대한 잔잔한 표현에 사로
잡혔다. 다사다난한 사춘기를 통해 사람이 가진 근본적인 사랑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고, 현재까지도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만화 시나리오를 쓰고 있다.

저자 기로는 1986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디어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SBA ‘2011 창작만화 제작지원’에서 『옵스큐라』로 당선되었으며
웹툰 『삼십오미리』로 데뷔, 저서로는 『HEME』가 있다.

저자(글) 할아버지

만화를 유난히 좋아하던 유치원생이었던 저자는 아버지로부터 ‘만화가 하면 힘들다’는 이야기에 ‘아빠, 만화가 돈 잘 벌어’
라고 대꾸했다. 그 대꾸를 시작으로 오늘도 좋은 작품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회복’에 대한 화두를 던지며
할아버지라는 이름으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저자 할아버지는 1986년 충청남도 당진에서 태어났다. 상명대학교 출판만화학과를 졸업했다.
SBA ‘2011 창작만화 제작지원’에서 『옵스큐라』로 당선되었으며
웹툰 『삼십오미리』로 데뷔, 저서로는 『HEME』가 있다.

저자(글) 고우비

저자는 어린 시절부터 앓아온 우울증을 이기기 위해 취미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종이에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상상의 세계는 작가의 우울증뿐만 아니라 작품 활동에 큰 힘이 되었다고 한다.

저자 고우비는 1987년 경기도 광명에서 태어났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콘텐츠스쿨을 졸업했다.
웹툰 『거북이 등껍질-리터니즈』로 데뷔, 저서로는 『HEME』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