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가족을 믿지 말라

김찬우 지음

북아띠 2019년 03월 2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지금 이 세상에 평화가 없다면 그것은 신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 아니다. 인간이 자신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기 때문인 것이다.
가정을 변화시키고, 또 이 세상을 좀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자신의 가족부터 먼저 평화를 수호하는 군대가 되어야 한다고 이 책은 강조한다.

목차

1. 위기에 직면했을 때 각자의 반응을 존중하자
2. 소유한 것만으로도 풍족하게 사는 방법을 터득하자
3. 불리한 상황을 반전시키는 방법을 터득하자
4. 자격지심을 주의하자
5. 현재를 즐기자
6. 외모보다는 내면을 소중히 여긴다
7. 가족을 긍정적으로 바라보자
8. 항상 격력의 말을 해 줘라
9. 당신이 가진 장점에 눈을 떠라
10. 다른 사람의 허물을 받아들여라
11. 감정이 격할 때는 섣불리 행동하지 마라
12. 항상 교육하는 방법을 고려해야 한다
13.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지 주의하라
14. 일어나는 모든 일은 결국 좋은 결과로 나타나기 위함이란 것을 믿자
15. 가진 것을 소중히 여기자
16. 자녀들이 독수리처럼 날 수 있도록 하자
17. 웃을 수 있는 여유를 잃지 말고 폭풍에 대항하자
18. 항상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자
19.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자
20. 다른 사람이 혼자 할 수 있는 일을 대신 해주지 말자
21. 다른 사람의 잘못을 좋은 쪽으로 활용하는 법을 터득하자
22. 다른 사람들이 모래성을 다시 지을 수 있도록 도와주자
23. 우리들 마음 속에 살고 있는 온순한 개에게 먹이를 주자
24. 애정을 표현하는 행동을 소중히 여기자
25. 포기하는 법과 인내하는 법을 배우자
26. 가족을 평화를 수호하는 군대로 만들자
27. 때로는 변화하기 위해 벼랑에 몸을 맡겨야 할 때도 있다
28.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29. 다른 사람이 당신에게 해 주기 바라는 것을 당신이 다른 사람에게 먼저 하라
30. 창의력을 사용하여 비상구를 찾으세요
31. 폭력 대신에 부드러움을 익히자
32. 말하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하자

출판사 서평

어떤 한 남자가 이발소에서 머리를 자르고 수염을 깎으면서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런저런 일들에 대해 이발사와 이야기를 주고받고 있었다. 그러다 이발사가 이렇게 푸념을 했다.

“이 세상이 어찌 되려고 이러는지! 이런 비극적인 일들이 많이 일어나는 걸 보면 과연 하나님이 계시는지 의문이 들 정도라오! 매일 뉴스에서는 먹을 것이 없어 굶어 죽은 사람들 이야기에 강도나 폭력에 희생당한 사람들 얘기뿐이니……! 정말로 하나님께서 존재한다면 세상이 이렇게 각박하게 돌아가지는 않을 텐데!”

이 말을 들은 남자는 자리에서 일어나 이발사를 부르더니 거리로 데려갔다. 거기엔 누더기를 걸친 거지가 길바닥에 누워있었다. 이 거지는 덥수룩한 수염에 머리카락은 지저분하게 엉겨 붙어 있었다. 생전에 물 구경 한번 못한 사람처럼 보였다. 남자는 이발사에게 말했다.

“이 사람의 길고 더러운 수염과 머리카락을 보면 당신은 이발사가 존재한다고 믿을 수 있겠습니까?”

이발사는 이 세상에 일어나는 비극적인 일들은 하나님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 아니라, 인간이 책임감 있게 행동하지 않기 때문에 일어난다는 걸 깨달았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찬우

김찬우
자기계발연구가, 강사,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