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는 어떻게 복지 선진국이 되었나

일까 따이팔레 지음 | 조정주 옮김

니케북스 2018년 12월 2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핀란드는 안정된 정치, 이상적인 복지환경, 그리고 튼튼한 국가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중소강국으로 알려져 있다. 이 책에 소개된 핀란드의 경쟁력 100개 항목과 그것의 설명은, 시민단체 대표부터 핀란드 총리까지, 연령대도 다르고 일하는 분야와 이념적 성향도 각기 다른 핀란드 국내의 전문가들에 의해 집필되었다. 이들은 여기에 소개된 이노베이션 아이디어를 처음으로 개발, 발안하거나, 그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실행하는 데 중심 역할을 했던 최고 전문가들이다. 따라서, 이 책에는 핀란드 혁신의 ‘결과’뿐 아니라 ‘과정’과 ‘역사’가 세밀하게 기록돼 있으며, 세계가 주목하는 핀란드 이노베이션이 어떤 점에서 의미 있는지, 핀란드 내부인의 관점에서 진정 자부심을 느끼는 포인트는 무엇인지, 아직 부족한 점은 무엇이고 앞으로 당면하게 될 도전과 과제는 무엇인지 등도 다양한 각도에서 짚어내고 있다. 소소한 일상생활의 창안부터 국가행정을 움직이는 시스템까지 다양하게 소개된 이 책을 읽다 보면 무엇이 핀란드를 국가경쟁력 세계 1위의 나라로 만들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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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일까 따이팔레

정치인, 의사, 평화 시민 운동가인 그는 1960년대 학생운동 리더로서 명성을 얻었고, 헬싱키 의과대학 졸업 후 내과 전문의로서 주로 각급 병원 내과과장, 원장 등을 역임했다. 1980년에서 1986년까지 '핀란드 평화연맹' 사무총장, 1997년, 1998년 보건사회부 행정차관을 지냈고, 1971년부터 1975년, 2000년에서 2007년까지 3선의 의회 의원을 역임하였다. 현재 헬싱키 대학 교수로서(의학 박사) 강의, 자문, 사회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번역 조정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