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과 국제정치, 승자의 역사 기록, 태조 이성계의 역성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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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9월 1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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歷史的 史實과 實際的 事實
고려왕조 이후 조선왕조를 거치는 동안, 아주 오래도록 중국은, 우리 민족은 물론 동아시아의 先進的 未來像이었다. 그러다가 조선왕조 末期에 이르러 그러한 paradigm이 전복된다. 中國文明이 지닌 儒家式 통치이데올로기적 체제이론이, 더 이상 人類史의 방향성과 일치되지 않기 때문이었다. 게
다가 중국이 社會主義的 Maoism을 체제이론으로 채택하면서, 중국은 한국이나 일본에게 전반적으로 뒤처지게 되었고, 동아시아의 미래를 제시할 수 없는 형편이 된다. 그러한 과정에서, 그런 국제정치적 상황을 제대로 읽어내지 못한 탓에, 우리 민족은 日帝强占이나 韓國戰爭이라는 뼈아픈 체험을 해야만 했다.
그러다가 러시아를 爲始한 세계의 共産主義 진영이 몰락하면서, 중국은 改革開放을 시도하게 되고, 그 결과 자의반타의반으로 경제적으로 급속히 발전하게 된다. 그래서 이제는 一帶一路式 中國夢으로써, 과거의 榮華를 되찾으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그런데 과연 중국이 과거의 영화를 재현할 수 있을까. 아무래도 그 전망은 어둡다. 아주 단순하게 살핀다면, 우선 美國이라는 세계 제1의 覇權國이 중국의 浮上을 결코 坐視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無法律의 국제사회에서 공정한 경쟁이란 애당초 실현된 적도 없으며, 실현될 수도 없다. 물론 다양한 형태의 國際法들이 常存한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전쟁이라는 국제정치 방식이 작동하기 이전의 상태에서 가능한 것이다. 어쨌거나 국제사회에서 어떤 尖銳한 事態가 발생하면, 결국 그것을 해결하는 국제정치적 방법론이 전쟁이었음은, 역사적 사례로써 검증된다.
그러므로 미국은 어떠한 방편으로든, 과거 러시아나 일본의 경우처럼, 중국의 몰락을 실현해 낼 것이다. 그러다가 여의치 않으면, 결국 가장 효율적인 전쟁이라는 방편을 활용할 것임은 明若觀火다. 물론 영국, 러시아, 독일, 일본 등 지난날의 패권국들이 虎視眈眈 패권국의 지위를 노리고 있음으로, 미국 역시도 과거의 페르시아나 로마처럼 역사의 뒤안으로 사라지지 않으리라는 보장은 없다.
다만, 현재로서는 여러 측면을 감안할 때, 미국의 패권국으로서의 위상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21세기 지금 여기에서 우리 민족은, 마치 조선왕조 말기처럼, 국가의 생존을 위해 부득이하므로, 또 한번의 선택을 해야만 한다.
歷史에 대한 대표적인 誤解 중 하나가, 역사는 분명한 사실의 기록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나름대로 公證되었다는 歷史書에 기록된 것이라면, 眞實(truth)로서 결정되어진다. 그런데 역사는 史實(historical fact)의 기록이며, 事實(fact)의 기록인 것은 아니다.
實狀, 事實을 기록한다는 일은 物理的으로 불가능하다. 21세기 첨단의 시대라고 해도 그러하다. 현대사회는 과학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온갖 기록매체가 이용되고 있다. 그리고 記錄者의 樣相도 아주 다양하다. 이제 역사 기록은 전문적인 歷史家들만의 專有物이 아닌 것이다. 그런데도 발생한 역사적 事件 全部를 기록한다는 것은 不可하다.
예컨대, 한 개인의 日常이나 日記를 살피더라도, 하루 중 자기에게 의미와 가치를 지니는 인상적인 사실만이 기억되거나 기록될 따름이다. 더욱이 하루 중 대부분의 상황은, 아주 인상적인 사건을 제외한 日常事들은 며칠만 지나더라도 망각되어버린다. 그저 取捨選擇된 것이 기록될 따름인 것이다.
集團의 역사에서는
고려왕조 이후 조선왕조를 거치는 동안, 아주 오래도록 중국은, 우리 민족은 물론 동아시아의 先進的 未來像이었다. 그러다가 조선왕조 末期에 이르러 그러한 paradigm이 전복된다. 中國文明이 지닌 儒家式 통치이데올로기적 체제이론이, 더 이상 人類史의 방향성과 일치되지 않기 때문이었다. 게
다가 중국이 社會主義的 Maoism을 체제이론으로 채택하면서, 중국은 한국이나 일본에게 전반적으로 뒤처지게 되었고, 동아시아의 미래를 제시할 수 없는 형편이 된다. 그러한 과정에서, 그런 국제정치적 상황을 제대로 읽어내지 못한 탓에, 우리 민족은 日帝强占이나 韓國戰爭이라는 뼈아픈 체험을 해야만 했다.
그러다가 러시아를 爲始한 세계의 共産主義 진영이 몰락하면서, 중국은 改革開放을 시도하게 되고, 그 결과 자의반타의반으로 경제적으로 급속히 발전하게 된다. 그래서 이제는 一帶一路式 中國夢으로써, 과거의 榮華를 되찾으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그런데 과연 중국이 과거의 영화를 재현할 수 있을까. 아무래도 그 전망은 어둡다. 아주 단순하게 살핀다면, 우선 美國이라는 세계 제1의 覇權國이 중국의 浮上을 결코 坐視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無法律의 국제사회에서 공정한 경쟁이란 애당초 실현된 적도 없으며, 실현될 수도 없다. 물론 다양한 형태의 國際法들이 常存한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전쟁이라는 국제정치 방식이 작동하기 이전의 상태에서 가능한 것이다. 어쨌거나 국제사회에서 어떤 尖銳한 事態가 발생하면, 결국 그것을 해결하는 국제정치적 방법론이 전쟁이었음은, 역사적 사례로써 검증된다.
그러므로 미국은 어떠한 방편으로든, 과거 러시아나 일본의 경우처럼, 중국의 몰락을 실현해 낼 것이다. 그러다가 여의치 않으면, 결국 가장 효율적인 전쟁이라는 방편을 활용할 것임은 明若觀火다. 물론 영국, 러시아, 독일, 일본 등 지난날의 패권국들이 虎視眈眈 패권국의 지위를 노리고 있음으로, 미국 역시도 과거의 페르시아나 로마처럼 역사의 뒤안으로 사라지지 않으리라는 보장은 없다.
다만, 현재로서는 여러 측면을 감안할 때, 미국의 패권국으로서의 위상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21세기 지금 여기에서 우리 민족은, 마치 조선왕조 말기처럼, 국가의 생존을 위해 부득이하므로, 또 한번의 선택을 해야만 한다.
歷史에 대한 대표적인 誤解 중 하나가, 역사는 분명한 사실의 기록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나름대로 公證되었다는 歷史書에 기록된 것이라면, 眞實(truth)로서 결정되어진다. 그런데 역사는 史實(historical fact)의 기록이며, 事實(fact)의 기록인 것은 아니다.
實狀, 事實을 기록한다는 일은 物理的으로 불가능하다. 21세기 첨단의 시대라고 해도 그러하다. 현대사회는 과학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온갖 기록매체가 이용되고 있다. 그리고 記錄者의 樣相도 아주 다양하다. 이제 역사 기록은 전문적인 歷史家들만의 專有物이 아닌 것이다. 그런데도 발생한 역사적 事件 全部를 기록한다는 것은 不可하다.
예컨대, 한 개인의 日常이나 日記를 살피더라도, 하루 중 자기에게 의미와 가치를 지니는 인상적인 사실만이 기억되거나 기록될 따름이다. 더욱이 하루 중 대부분의 상황은, 아주 인상적인 사건을 제외한 日常事들은 며칠만 지나더라도 망각되어버린다. 그저 取捨選擇된 것이 기록될 따름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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