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심리학 (인스타라이브러리)

김문성 지음

스타북스 2018년 07월 03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사람의 가장 큰 호기심은 상대의 속마음을 알아보는 것이다. 따라서 상대의 마음을 어떻게라도 알아내려고 하는데서 심리게임은 시작된다. 인생을 살면서 우리는 다양한 관계를 맺고 온갖 감정을 겪는다. 가장 근원적인 부모 자식 관계부터 시작해 친구, 연인, 회사 동료, 고객, 상사, 부하 직원 등 여러 관계를 맺는다. 그리고 관계에서 자존감, 애정, 질투, 좌절, 망설임, 분노 등을 맛본다. 이러한 관계와 일련의 감정들은 자연스러운 것이지만 어떻게 받아들이고 대처하는지, 또한 상대를 어떻게 이해하는지에 따라 향후 관계와 삶의 방향이 달라진다.

목차

？표지
？편저자
？책제목
？판권지
？속표지
？머리말
？1부？ 사람을 읽는 기술
┃겉모습과 말 속에 담김 마음 읽기
-상대의 얼굴에서 진실을 읽는다
-말 속에 숨겨진 마음을 읽어라
┃유형별 심리 꿰뚫기
-돈과 권력에 얽힌 심리 읽기
-성격 유형으로 마음을 읽는다
-빈틈으로 보는 심리
┃상대의 변화를 읽는다
-상대에게 맞추는 무한 변신술
-유형에 따라 마음을 움직인다

？2부？ 사람을 얻는 기술
┃마음을 얻는 설득법
-허점을 공략하라
-속마음을 이끌어 내라
┃감동을 전하는 방법
-작은 감동의 중요함
-신호를 읽고 연출하라
┃상대를 사로잡는 공식
-미끼를 던져 마음을 흔들어라
-남을 즐겁게 해야 마음을 얻는다

책 속으로

에고이스트, 즉 이기주의자는 자기 멋대로 사는 인물이다. 이 유형은 비교적 인텔리에 많고 자아의식이 대단히 강하다. 그러므로 타인의 영향을 받지 않으려 하고, 모든 일에 자기의 주장대로 생각하고 행동한다. 타인이 무엇을 생각하든 자기를 어떻게 생각하든 전혀 관심이 없다.
따라서 타인에 대한 동정심이 없고 냉혹하다. 타인의 충고나 지시는 받지 않으므로 지배되는 것을 거부하고 타인에게 관심이 없으므로 지배도 하지 않는다. 자존심만은 남보다 배로 강하다.
이와 같은 유형의 인물이 당신 주변에는 한 사람 정도 반드시 있는데, 결코 도움이 되는 인물은 아니다. 이쪽에서 몇 번이고 돈을 빌려 준 일이 있어도 당신이 돈을 부탁하면 냉정하게 거절하고도 아무렇지 않은 인물이다. 자기가 도움을 받은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하면서 거기에 보답하는 데에는 냉담하다. 또 변덕스럽고 사람과의 약속도 자기 편의대로 간단하게 깨거나 하며 신용할 수가 없다.
결국 에고이스트와의 교제에는 이쪽도 상대와의 사이에 거리를 두는 것이다. 자존심이 강하므로 상처를 입히면 비즈니스는 잘 진행되지 못한다. 이쪽에서 요구를 해도 받아들이지 않고 정에 호소하여도 쌀쌀하게 거절할 뿐이다. 그러나 상대는 자기의 이해에 민감하므로 이런 사람을 이용하려면 그 점을 활용해야 한다. 일단 결말이 난 얘기도 어떤 변덕으로 약속을 깰지 모르므로 끝까지 방심하지 않는 주의가 필요하다.
-에고이스트의 심리를 읽는다 中-

출판사 서평

마음을 읽고 마음을 사로잡는 심리학의 마법
세상의 모든 게임과 인간관계는 심리전의 연속이다

속마음을 확인하는 마법 같은 이야기
세상을 살면서 우리는 다양한 관계를 맺고 온갖 감정을 겪는다. 가장 근원적인 부모 자식 관계부터 시작해 친구, 연인, 회사 동료, 고객, 상사, 부하 직원 등 여러 관계를 맺는다. 그리고 관계에서 자존감, 애정, 질투, 좌절, 망설임, 분노 등을 맛본다. 이러한 관계와 일련의 감정들은 자연스러운 것이지만 어떻게 받아들이고 대처하는지, 또한 상대를 어떻게 이해하는지에 따라 향후 관계와 삶의 방향이 달라진다.

사람들은 몇 번이나 순간을 돌이켜본다. ‘그 말을 했다면 좋았을 걸’ ‘그 말을 하지 않았다면 좋았을 걸’ 혹은 ‘그때 그렇게 생각하지 말 걸’ 같은 후회는 자책으로 이어진다. 관계에서 후회하는 이유는 상대방을 알지 못했고 대화에 실패했기 때문이 아닐까. 그렇기 때문에 상대방을 이해해야 하고 앞서 나가야 한다. 여기에 심리학을 알아야 하는 이유가 있다. 이 책에서는 보다 나은 관계와 자기이해를 도와 줄 심리학을 제시한다. 1부에서는 겉모습과 말, 행동으로 상대방의 심리를 본다. 지나치기 쉬운 행동들, 눈짓, 입 모양, 표정을 비롯해 겉으로 보이는 성격이 어떤 욕망과 심리를 내재하고 있는지도 살핀다. 2부에서는 상대방을 설득하는 법, 감동을 전하는 법을 다룬다. 마음을 움직이는 법을 본격적으로 살피는 장이기도 하다. PART3에서는 인간관계의 구조를 설명하고 친구와 연인을 만드는 기술처럼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내용을 다룬다. 마지막으로 PART4에서는 무의식적, 의식적으로 행하는 거짓말의 속성과 효과 등을 살핀다. 상대방의 거짓을 간파하면서 어떻게 거짓말이 관계의 윤활유가 되는지 알 수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문성

편저자 김문성

전남 순천에서 출생하여 순천고등학교, 중앙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떠났다. 미국에서 직장 생활을 병행한 어학연수를 마치고 귀국하여 출판사, 잡지사 등에서 근무하였다. 이후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였으며 관동대학교와 안양대학교에서 겸임 교수로 강의하고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다시 미국으로 건너가 공부와 작가 생활을 함께하고 있다.
번역서로 『프로이트의 심리학 입문』『아들러 심리학 입문』『아들러 심리학 활용』『심리학이란 무엇인가 : 사람이 알아야 할 가장 위대한 지식』『좋은 인생 좋은 습관』『30대에 다시 읽는 동화 : 안데르센과 그림 형제의 만남』『마흔에 읽는 그림 형제 동화』『유식의 즐거움』『모난 돌이 출세하는 처세의 심리학』『인생의 선택 예수님께 물어라』 외 다수가 있다. 저서로는 『마음공부』『마법의 거짓말 : 진실보다 유익한 거짓말 심리학』『심리학의 탄생 : 탄생과 이론부터 삶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것』이, 편저로는 『교양의 즐거움 : 문학의 축제』『이렇게 이겨라 : 사람을 움직이는 마음의 리더십』『목숨 걸고 다가가라』 등이 있으며, 『독서와 논술』의 주요 집필진으로 참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