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가 보이는 불교이야기 - 3권
2018년 05월 1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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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 정보 ePUB (7.70MB)
- ISBN 9791157953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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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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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우리민족에게 불법이 전해지면서 겪게 되는 재미있는 이야기와 역사를 알기 쉽게 시대에 맞춰서 정리하였다. 고구려 소수림왕 때부터 전래되어온 불교는 우리의 생활양식과 사회적인 부분에서 한국사에 절대적인 힘을 발휘해 왔다.
불교는 평화, 평등, 인권의 종교라 할 수 있다. 현대에 들어 세계 곳곳에서 민족, 지역, 종교사이의 갈등과 전쟁이 벌어지고 과학문명, 물질문명, 환경파괴의 범람으로 정신문화와 생활문화가 황폐해지고 있다. 이런 현실에서 불교 본래의 가르침은 인간회복의 길잡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불교는 서로 평화를 모색하는 상생의 종교를 지향하고 있기 때문이다. 불교는 삼국시대 중엽으로부터 고려에 이르기까지 약 1천 년 동안 우리 민족의 정신세계를 지배해 온 거대한 세력이었다. 삼국시대에 한반도에 전래된 불교는 철학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그밖에 문학, 예술, 정치, 사상으로부터 풍속과 관습에 이르기까지 어느 것 하나 불교의 영향을 받지 않은 것이란 거의 없을 정도였다. 누가 되었건 불교를 언급치 않고는 우리의 문화를 설명할 수 없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역사, 특히 고대사를 연구함에 있어서는 무엇보다도 먼저 불교에 대하여 손을 대지 않으면 명확한 해답을 얻어낼 수 없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우리 역사의 상고사와 중고사를 이해하는데 있어서 불교는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책은 불교가 가장 위대한 종교이고 훌륭한 종교라는 일방적인 입장에서 말하지 않았다. 이 지구상에는 많은 신도와 세력을 지닌 종교가 상당수 있다. 그 정도의 신도를 확보하고 그만한 종교적인 세력을 펴고 있다는 것은 제각기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어느 종교나 무조건적으로 자기가 제일이라는 논리는 성립되지 않는다. 모든 것은 객관적으로 평가되어야 하고 과연 종교의 세계에서 어느 종교가 가장 좋고 위대하다는 식으로 비교평가는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 책은 불교의 어느 면이 우리의 의식구조에 영합되어 천년 이상의 긴 세월 동안 우리의 정신세계를 지배하면서 오늘에 이르게 되었는지를 심층적으로 분석하여 현대인들이 무언가 새로운 의미를 찾는데 도움이 되게 하기 위하여 많은 힘을 기울였다. 그리고 누구나 자연스럽게 불교에 다가갈 수 있도록 알기 쉽고 재미있게 쓰려고 노력했다. 따라서 독자들은 우리나라 문화유산이 불교를 통하여 만들어 졌다는 사실과 불교가 우리의 역사의 근간이라는 것도 알았을 것이다. 이제 이 책 <역사가 보이는 불교 이야기>와 합께 문화여행을 떠나 지적 호기심을 마음껏 채우시기 바란다.
02. 의상대사와 선묘룡
03. 명랑법사와 사천왕사
04. 용이 된 문무왕과 만파식적
05. 경흥법사와 문수보살
06. 엄장을 꾸짖은 광덕의 부인
07. 효소왕과 석가부처
08. 저승에서 다시 살아온 선율
09. 돌미륵이 가리켜 준 자리
10. 노힐부득과 달달박박
11. 바다에 피리를 띄운 관음보살
12. 서해를 뛰어넘은 관음보살
13. 딸을 아들로 바꾼 표훈선사
14. 오대산에 나타난 부처들
15. 영취사와 매 이야기
16. 쌍계사의 탑
17. 우물을 솟구치게 한 대현스님
18. 바다를 기울인 법해화상
19. 진정스님의 효도
20. 포천산의 다섯 스님
효소왕과 석가부처
경북 경주시 배반리에 있던 망덕사(望德寺)는 당나라 왕실의 화평과 복을 빌기 위하여 지은 절이었다. 경덕왕 15년인 755년에 이 절의 목탑이 심하게 흔들렸는데 때를 맞춘 듯 그 해 당나라에서 안록산의 난이 일어났다고 한다.
망덕사의 완공을 축하하는 날, 효소왕(孝昭王)-신문왕이라는 기록도 있음-이 친히 찾아가 예불을 드리는데 차림이 몹시 초라한 한 스님이 나타나 청하였다. “소승도 참여토록 허락해 주소서.”
효소왕은 쾌히 허락하여 끝자리에 앉게 하였다. 법회가 끝난 후에 효소왕은 초라한 그 스님에게 어느 절에서 왔느냐고 물었다.
“네, 소승은 비파암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왕은 그를 놀릴 작정으로 웃으며 말했다.
“절로 돌아가다가 사람을 만나더라도 왕과 함께 법회에 참여하고 오는 길이다, 라는 말은 하지 마시오.”
그러자 스님 또한 웃으며 말했다.
“임금님께서도 석가부처에게 공양하였다는 말은 하지 마시오.”
그러더니 순식간에 몸을 솟구쳐 남쪽으로 날아갔다.
왕은 부끄럽고 놀라워 동쪽 누각에 올라 남쪽 하늘을 향해 무수히 합장하며 참회한 후에 사람을 보냈다. 신하가 돌아와서 말했다.
“남산 참성곡(?星谷)이라는 계곡까지 뒤쫓았으나 스님은 뵙지 못하고 그곳에서 돌지팡이와 발우만을 발견하고 가져왔습니다.”
왕은 스님이 머물렀다는 비파암에 석가사(釋迦寺)를 세우고, 돌 지팡이와 발우가 놓였던 곳에 부처님이 형상을 감춘 곳이란 뜻으로 불무사(佛無寺)를 세웠다.
“전설과 신화와 기적이 녹아있는 불교여행”
우리나라 문화재의 대부분은 불교의 유산이라 할 수 있다. 국보와 보물로 지정된 문화재만 보더라도 불교유산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불교는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의 중심이자 핵심 역량이었으며, 지금도 혼탁한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찌든 마음을 정화시켜주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우리 선조들이 전해주는 뿌리 깊은 인간에 대한 존중은 많은 것을 시사해 준다
작가정보
편저자 | 김세중
조선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KAIST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하였다. 광주mbc 퇴직 후 중국으로 건너가 협서중의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이수하였다. 귀국하여 사단법인 한국평생교육기구에서 연수부장과 한국청소년진흥원 이사를 거쳐 한국청소년신문 기획실장 및 총괄본부장을 역임하고 전남대, 관동대, 경기대, 국민대 등에 출강하기도 했다.
현재는 사사편찬연구소의 대표로 있으면서, 한국 기업의 역사와 흥망성쇠, 그리고 업종의 변화와 상품의 진화에 대한 연구와 합께 사사를 정리하고 있다. 또한 이 책을 비롯하여 교재 편집과 《독서와 논술》 《교양의 즐거움》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 《긍정의 삶》 《달라이 라마 지혜의 모든 것》 《지혜의 칼》 《무소유》 《고전 카페》 《무소유 잠언집》 《공자 말씀》 등 여러 권의 인문서적 및 고전을 통한 자기계발서 등을 기획하고 집필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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