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프 이야기

김윤리 지음

스토리디자인 2018년 05월 3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이 책은 (주)스토리디자인 창작 교육을 통해 만들어진 어린이 작가 김윤리의 작품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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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조지프네 가족은 땅속 도시에 살게 된 지 2년이 되었어요.
땅 위에는 인구가 많아서 살 곳이 없기 때문이죠.
땅속에 사는 사람들은 해가 없어서 LED를 사용했어요.
그래서 땅속 도시 사람들은 거의 건강이 좋지 않았어요.

조지프네 가족도 역시 모두 건강이 좋지 않았어요.
그래서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기로 했어요.
의사 선생님은 땅 위에 있는 쑥을 뜯어다가 즙을 내서 하루 3번,
반 컵씩 마셔야 영양보충이 된다고 했어요.

그래서 조지프와 조지프의 엄마와 아빠는 쑥을 뜯으러 땅 위로 올라갔어요.
정말 오랜만에 가 본 땅 위였어요.
산 여기저기에는 쑥과 다른 채소들이 있었어요.
조지프는 왠지 기분이 좋았어요.
“와! 햇볕과 식물들이 있는 땅 위는 너무 좋다.”

출판사 서평

2050년의 지구. 인구가 많아진 지구를 상상하며 만든 어린이 작가의 그림책
어린이작가 윤리는 상상력이 풍부하다.
다양한 상상을 녹여내려 애쓴 흔적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다소 미숙하고, 매끄럽지 못할 수 있으나, 우리는 10살의 어린이가 생각한 미래의 세계를 흐믓하게 바라볼 수 있다.
지금, 10살 윤리이기에 상상할 수 있는, 표현할 수 있는 만들수 있는 이야기이다.
초등 3학년의 상상, 예쁜 마음이 그대로 표현된 김윤리 작가의 첫번째 그림책 [조지프 이야기]
책을 사랑하는 윤리의 두번째 작품을 기대하면서 10살 또래 친구들에게 본 작품을 추천합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윤리

안녕하세요?책이 좋아서 동화를 쓰게 된 길동초등학교 3학년 김윤리 입니다.이 책은 제가 9살에 쓰기 시작한 책으로2050년에 사는 8살 소년 조지프에게 벌어지는 일을상상하며 쓴 미래의 이야기입니다.여러분도 미래를 상상하며 재미있게 읽어주세요!어린이 작가 김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