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생전-한국문학추천도서 183
2018년 04월 06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ePUB (6.27MB)
- ISBN 9791161971254
-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이광수가 '장백산인'이라는 필명으로 동아일보에 연재한 작품이다. 1923년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111회로 완결되었다.
박지원의 「허생전」을 기반으로 작가가 일부를 추가하였다. 이광수에 의해 추가된 내용 중, 임진왜란 때 일본병을 살려 주고 지낸 일화에서 친일적 성향이 보인다.
원작에서는 달리 효종대왕이 허생의 의견을 수용한다는 점이 다르다. 역시 박지원의 「허생전」을 원작으로 한 채만식의 「허생전」 과 비교해서 보는 것을 추천한다.
작가소개
출판사서평
허생전
제 1장 변 진사
제 2장 안성장
제 3장 과일 무역
제 4장 과일 흉년
제 5장 도적
제 6장 허생원의 본색
제 7장 웬 사람?
제 8장 그 이튿날
제 9장 배를 몰아 사다
제 10장 돈과 계집일래
제 11장 아버지의 원수
제 12장 제주 목사
제 13장 삼년관
제 14장 변산 도적
제 15장 새 나라
제 16장 옛 나라로
제 17장 돌아와서
제 18장 나라의 부르심
제 19장 이 날
「무정」으로 유명한 춘원 이광수는 1892년 평안도에서 태어났으며 1907년 메이지학원 중학부에 편입하였는데 이 시기에 도산 안창호의 일본 동경 연설을 듣고
크게 감명을 받았다고 한다. 1917년 1월 1일부터 매일신보에 「무정」을 연재함으로서 한국 최초의 근대 장편 소설의 첫 시작을 알린다.
1919년 도쿄 유학생의 2.8 독립선언서를 기초한 후 상해로 망명하여 임시정부에 참가하기도 하였다.
초기 이광수는 봉건적 사회제도를 혁파하고자 하였으며,
가부장제를 배격하고, 자유연애를 신봉한 사상가였다.
「무정」에서는 신교육을,「개척자」에서는 과학사상을,「흙」에서는 농민계몽을 설파하였다.
그런 춘원이 적극적인 친일행위를 하였으니, 1937년 동우회 사건으로 구속되어 옥고를 치르고, 도산 안창호가 죽고, 중국의 일본군 위문을 위한 모임 결성식의
사회를 맡으며 본격적으로 일본에 협조하게 되었다.
창씨개명을 하였으며 황국신민화, 징병 권고문 등을 신문에 기고하였다.
춘원이 이런 행동을 한데는 그의 출신과도 연관이 있지 않을까 싶다.
다섯 살 때 한글과 천자문을 깨치고, 여덞 살에는 논어, 대학, 중용 등 동양고전을 섭렵한 신동이었으나
열 살 에 부모를 잃고 한순간에 고아가 된 춘원은 고향을 떠나 떠돌이 생활을 한다.
여러 사람의 도움으로 일본에서 공부도 하였으나 식민지 지배하에서는 아무리 실력이 좋고 노력하여도
일본의 식민지 구조에 종속될 수밖에 없는 현실적 제약이 그의 독립의식을 약화시켰으리라 생각될 뿐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광수
이광수
호는 춘원(春園). 1892년 평안북도 정주 출신이다.
1907년 일본 메이지학원 중학부에 편입했으며, 동창회보인 백금학보 제 19호에 일본어로 쓴
《사랑인가》를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1910년 메이지학원을 졸업하고 귀국해 오산학교 교원이 되며, 7월 백혜순과 혼인하였다.
1914년 미국에서 발간되던 신한민보(新韓民報)의 주필로 내정되었으나
제 1차 세계대전 발발로 미국에 가지 못하게 된다.
1917년 1월 1일부터 5월 14일까지 매일신보에 장편소설《무정》을
연재하였다. 1917년 두 번째 장편 《개척자》를 매일신보에 연재하기 시작하여 젊은층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자유로운 결혼생활을 주장한 《신생활론》, 《자녀중심론》같은 글을
발표해 당시 사회에 논란을 불려 일으켰으니 그 배경에는 폐병이 재발해
병상에서 허영숙의 간호가 인연이 되어 결혼을 약속하고 이듬 해 허영숙과
베이징으로 도피하는 사건이 원인이다.그들은 몇년 후 정식으로 혼인하였다.
작가는 『2.8 독립선언서』를 작성했으며 임시정부 사료편찬위원회 주임을 맡았고,
임시정부에서 발행한 독립신문의 사장 겸 편집국장을 역임하기도 하였다.
수양동우회 발족에 참여 하였으며, 동아일보에 《마의태자》, 《단종애사》,
《흙》등을 연재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였으나
1937년 수양동우회 사건으로 도산 안창호와 함께 투옥되었다가
재판을 받던 중 전향을 선언하였다.
이후 매일신보에 황민화운동, 창씨개명과 황도군 징병제를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해방 후 도산 안창호 기념사업회의 의뢰로 1947년 1월 집필을 시작해
5월에 《도산 안창호》를 출간한다. 1949년에는 일제강점기 자신의
행적에 대한 경위와 맥락을 밝힌 《나의 고백》을 출간하기도 하였다.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에 체포되어 서대문형무소에 수감되었으나
불기소 처분되었다. 1950년 7월 한국전쟁 때 납북되었다가
10월 사망하였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5,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5,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 / 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