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의 별별 이야기

백승휴 지음

남이 2017년 10월 0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프롤로그,
<더불어 함께> 말 달리다
광활한 대지, 밤이면 쏟아지는 별, 끝없는 초원을 달리는 말. 꿈으로가득 찬 마음으로
몰골을 찾는다. 꿈은 현실과 다르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게 없다. 이건 푸념이 아니다.
상상을 채우기에 부족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나의 프레임은 여행 내내 그 꿈을 지향한다.
<더불어 함께>, 함께 떠났던 동료들과 즐거운 기억을 통하여
대지, 별, 달리는 말에 대한 욕구를 채운다.
유목민의 삶을 상상하기위해 게르에서 잔다. 매일 옮겨 다닌다.
아침마다 다른 느낌을 만나기 위해서다.
낮에는 덥지만 저녁은 서늘하다. 날씨까지도 다른 느낌을 준다.
, 새로움을 향한 몸부림이여!

목차

프롤로그, <더불어 함께> 말 달리다 07
담장 너머로 바라보다 09
밤을 잊은 욕구 본능 또는 습관 10
별은 점이었다 11
달이 떠오른다 12
별이 비춘 건 13
몽골의 밤은 14
게르(Ger)의 아침 15
교대 시간 16
어김없이 찾아 온 아침 17
앉아서 바라보다 18
쭈그리고 앉아서 찍다 19
가끔은 이런 곳도 있었다 20
호텔 로비 21
겨울이 오고 있었다 22
겨울이 찾아 오겠지 23
몽골리안을 찍다 24
양들의 침묵 25
형제 선수들! 26
서부영화의 한 장면 같았다 27
아이의 표정, 그리고 아이가 바라본 건 무엇이었을까? 28
아이는 아이였다 29
비단 장사 왕서방 30
몸매 자랑 31
축제엔 역시 마유주 32
구경하기 33
그들이 바라보는 건 34
축제에 참여하다 35
말들의 세상 36
동네 청년들 37
장돌뱅이 할아버지 38
둘 다 좋은 방법 39
몽골 사진엔 말이 있어야 잘 어울린다 40
애타는 기다림 41
몽골 경찰도 함께 참여하는 나담축제 42
바쁘다 바뻐 44
나담 축제를 즐기는 꼬마의 진지함 45
표정, 표정, 표정들 46
놀이 한마당 47
사진찍기 48
아이에게 소꿉 놀이란 49
말, 말, 그리고 말들 50
1등 예감 51
흔적 52
게르의 어제와 오늘 53
밤은 깊어가고 54
한 여름 밤의 풍경 55
말을 잊은 이정표 56
빈 집의 역할 5 7
아련함 너머 58
바라보고 있는 그 곳엔 59
피리를 불다 60
바디 랭귀지 61
기념촬영 이후 62
Givers & Grain 63
군데군데 들꽃 64
아싸 호랑나비 65
어디로 가는가? 66
가장 위험한 여행 67
탈 것들의 유희 68
문화를 바라보다 69
우리에게도 이런 시절이 있었다 70
형이 동생을 안고 있었다 71
말을 안내해 주던 아이 72
머나먼 길을 떠나 온 이들처럼 73
흑백 사진의 묘미 74
말할 수 없는 말들의 속사정 75
여행의 마지막 즈음 76
장수의 위용 77
청실 홍실 78
에필로그, 자연의 가르침 79

작가정보

저자(글) 백승휴

2009년 최고의 사진작가에게 부여하는
'사진 명장(Master of Photographer)'을
받은 백승휴 작가는 스스로 '포토테라피'라는 영역을 개척했다.
그는 사진을 통한 자아인식으로 자신감을 갖게 되면 더욱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묵묵히 세상의 어두운 곳을 밝히고 있다.
2010년 공개입양아들의 <치유와 행복>으로 작품성을 인정받고,
2012년에는 장애인들을 지도해 세계장애인사진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공로로 대통령상을 받기도 했다.
중앙대 지식산업교육원 인물사진 전문가과정 주임교수(역임)이며
한국사진문화협회 회장을 역임하기도 한 작가는
<외로울 땐 카메라를 들어라> <혼자서도 뚝딱! 인물사진 레시피(이북)>
<뚝방의 추억(이북)> <수다쟁이 사진작가 백승휴의 힐링여행-순천(이북)>
<규슈도 좋더라(이북)> <태국에서 길을 만나다(이북)> <황산(이북)>
<볼음도(이북)> <바리스타 한동기(이북)> 등을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