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초월 시월드 표류기

꽃불 지음

머큐리 2018년 02월 09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시댁 또는 시집살이의 현대식 표현 시월드. ‘시월드’의 상식을 벗어난 기행들을 겪으면서, 때로는 어이없어 웃고 때로는 사무치게 울었던 저자의 에피소드들이 엮어져 있다. 사랑과 전쟁의 실사판. 이상한 나라의 시월드에서 말 못할 속앓이를 하며 고뇌하는 며느리라면 공감을 표할만한 책.

목차

목차

프롤로그
#에피소드 1 : 상견례에서 만난 왕의 후손
#에피소드 2 : 해물찜 속의 알은 모두 몇 개일까요?
#에피소드 3 : 어려울 땐 뭘 버리라고요?
#에피소드 4 : 서프라이즈!
#에피소드 5 : 오렌지색이 참 잘 받으시네요!
#에피소드 6 : 잘 드셔놓고 왜 이러세요~
#에피소드 7 : 거짓말 또 거직말
#에피소드 8 : 익숙해질 수 없는 집착
#에피소드 9 : 어머님이 진화하고 있다.
#에피소드 10 : 그만 좀 깎으세요!
#에피소드 11 : 내 음식을 사수하라
#에피소드 12 : 짓궂으시군요!
#에피소드 13 : 그게 거기서 왜 나와요?
#에피소드 14 : 쿵푸팬더를 보았다.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시댁 또는 시집살이의 현대식 표현 시월드. ‘시월드’의 상식을 벗어난 기행들을 겪으면서, 때로는 어이없어 웃고 때로는 사무치게 울었던 저자의 에피소드들이 엮어져 있다. 사랑과 전쟁의 실사판. 이상한 나라의 시월드에서 말 못할 속앓이를 하며 고뇌하는 며느리라면 공감을 표할만한 책.

작가정보

저자(글) 꽃불

‘남의 집 귀한 자식’이었던 저자가 시월드에 입성하며 ‘미운 오리 새끼’가 되어버린 것을 깨달았다. 저자는 시월드와 마주하는 매 순간 문화적 충격을 느끼며 전쟁에서 살아남으려 발버둥 쳐왔다. 5년차 며느리인 저자는 익숙해지려야 익숙해질 수 없는 시월드에서 결국 영원한 이방인임을 깨닫고, 저자와 같은 이방인 동지들에게 위안을 주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