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껴쓰기로 시작하는 영작문 1.0
2017년 12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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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 정보 ePUB (2.65MB)
- ISBN 9791187632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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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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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어순감각 A to Z
A. 누가 ~한다
B. 아니다(부정문)
C. 의문문(?)
D. ~이 있다 | ~이 없다
E. ~이 있었다 | ~이 없었다
F. 누가 ~했다
보충학습: 전치사
G. 누가 ~하고 있다(~할 예정이다)
H. 누가 ~할 예정이다
I. 누구는 ~할 거야(예측) will
J. ~하는 게 더 편해요 | ~하지 않는 게 더 편해요
K. myself | yourself | himself | herself | themselves
L. ○ + ing | ○ + to
M. a(n)
보충학습: 정관사
N. both | either | neither
O. younger | more careful than
P. as … as
보충학습: 시제
Q. the farthest | the most careful
R. and | or | so | but | because
S. when
T. if I go … | if you go …
보충학습: 가정법
U. a person who … thing that | which …
V. the boy we met … | the house you stayed at …
W. whose
X. where | when
Y. Coming home, …
Z. Born from the same parents, they …
2부 영작문 1.0 기초 이론
1. 문장부호
2. 불필요한 어구
3. 어법 알고 쓰기
4. 관사 정복의 길
부록
A. 복수 및 동사변화
B. 동사변화
C. 축약형
D. 철자변화
1부 어순감각 A to Z
단어도 어렵지만 어순도 다르기 때문에 어구를 알아도 나열하는 순서가 헷갈려 영어가 쉽지 않다. 그럴 때는 질의응답식으로 어순감각을 익히면 된다. 주어(누가)와 동사(~했다)를 쓰고 나면 어떤 식으로 이야기를 전개해야 할지 감이 온다.
A. 누가 ~한다
친구는 슈퍼마켓에 간다.
“친구는 간다.” (어디로?)
“슈퍼마켓으로.”
엄마는 장난감 하나를 산다.
“엄마는 산다.” (뭘?)
“장난감 하나를.”
나는 미국으로 떠난다.
“나 떠나.” (어디로?)
“미국으로.”
note
친구는My friend | 간다goes (어딜?)
슈퍼마켓에to the supermarket
? My friend goes to the supermarket.
엄마가My mom | 샀어buys (뭘?)
장난감 하나를a toy
? My mom buys a toy.
나I | 떠나leave (어디로?)
미국으로for America
? I leave for America.
* 방향을 의미하는 단어(~로)
to | for
어학은 모방과 관찰력
소싯적 외운 알파벳만 겨우 알고 있다면 영어공부가 쉬울 리 없다. 영어를 수십 년 전에 놓아버린 엄마와 아저씨가 어학을 힘들어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사실, 외국어는 다 어렵다. 좌절과 슬럼프를 극복해야 하고 끈기도 절실히 필요하니까. 빠듯한 생활도 감당하기 어려운 데다 게임도 해야 하고 친구도 만나야 하고 할일이 태산인데 어학이 어디 쉽겠는가?
필자는 영어를 아주 잘하진 못하지만 남의 실력을 끌어올리는 데는 일가견이 있다. 영어 트레이너(혹은 코치)에 가깝다고 보면 된다. 지금까지 60권 남짓 되는 영어책을 우리글로 옮기면서 터득한 지식과, 전설적인 스승에게서 배운 노하우를 토대로 권한 비결은 “베껴쓰기”였다. 우리글도 잘 쓰려면 좋은 글을 베껴 쓰면 되고 영작 또한 베껴쓰기가 정답이다. 기자도 베껴쓰기를 추천한다.
남의 글을 베껴 쓰다 보면 자신은 쓸 수 없는 표현이나 입말이 자연스레 체화되어 은연중에 글로 구현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베껴쓰기만큼 쉬운 대안이 있을까? 영어일기를 쓰면 좋겠다는 누군가의 말에 솔깃하여 얼마 들어있지도 않은 머릿속에서 어렵사리 뭔가를 끄집어내어 겨우겨우 나열하면 영어다운 문장이 나올 리 없다. 표현이 어색하지 않은지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원어민이 글을 고쳐주지 않고도 그냥 쓰다 보면 영문을 잘 쓰게 될까?
어학은 모방과 관찰력이 전부다. 예컨대, 정관사는 언제 쓰는가? 원어민은 이를 귀납적으로 접근하는 반면 외국인은 연역적으로 접근한다. 외국인은 대전제(관사는 이럴 때 쓴다)를 공부하고 나서 실제 글에서 이를 확인하고, 원어민은 숱한 데이터를 입력하여 관사의 쓰임새에서 규칙성을 터득한다. 즉, 관사의 쓰임새를 관찰하고 이를 실생활에서 모방한다는 이야기다. 원어민이야말로 모방과 관찰력의 산 증인이 아닐까 싶다.
이번 ‘베껴쓰기 책’은 기초가 부족한 독자를 위해 썼다. 코흘리개가 깜지 숙제하듯 생각 없이 쓰면 아무런 효과가 없다. 원어민이 쓴 글을 모방하면 놀라운 효과를 체감하게 될 것이다. 일단 영어의 ‘감’이 잡힌다. 단, 절대시간이 필요하다는 점도 중요하다. 단기간에 외국어를 습득한다는 건 불가능한 일이다. 여유와 끈기를 갖고 도전한다면 글을 쓰고 영어를 듣고 책을 읽고 지식을 얻는 쾌감을 만끽하게 될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유지훈
수원에서 초|중|고|대학을 졸업했다(영문학 전공). 영어를 가르치다가 번역서 한 권에 번역가로 전업했고, 번역회사를 거쳐 출판사를 창업했다. 영어와 디자인 툴을 공부하고, 프리랜서 및 회사 생활을 통해 번역 실력을 쌓아나간 것이 어찌 보면 출판사 창업을 위한 과정이 아니었나 싶다.
저서로 『남의 글을 내 글처럼』과 『베껴쓰기로 끝내는 영작문』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좋은 사람 콤플렉스』를 비롯하여 『월드체인징(개정증보판)』, 『아빠의 사랑이 딸의 미래를 좌우한다』, 『성공의 심리학』, 『왜 세계는 가난한 나라를 돕는가?』, 『전방위 지배』, 『퓨처 오브 레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 정보기관의 글로벌 트렌드 2025』,『걸어서 길이 되는 곳, 산티아고』, 『베이직 비블리칼 히브리어』, 『팀장님, 회의 진행이 예술이네요』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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