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기억의 저편

박현정 지음

스토리디자인 2017년 10월 24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스토리디자이너 박현정은 동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의 스토리디자이너 양성과정을 통해 작가로 입문하였다.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기 위해 스토리디자인 전문 교육자로 활동 중인 그녀는 지나간 경험과 기억을 바탕으로 여성의 삶에서 생각해 봄직한 소재를 바탕으로 집필활동을 하고 있다.

목차

목차
1. 그녀. 그 사람을 만나다
2. 그때부터 시작 이었다
3. 불쑥 찾아오는 추억
4.해결되지 않은 과거의 속삭임
5. 그리움과 사랑은 딱 한걸음 차이

책 속으로

1. 그녀, 그 사람을 만나다
뮌헨의 8월 오후는 한낮에 열기가 사라지고 가디건
을 걸쳐도 덥지 않은 그런 날씨다.
그녀의 얼굴에 내리 쬐이는 햇살과 스치는 바람은 오
아시스처럼 너무 좋다.
작가인 그녀에겐 이곳의 모든 것이 글감이 된다.
걷다보니 풍부한 거품에 시나몬 향기의 그윽함이 좋
은 카푸치노가 생각난다. 거리를 둘러보니 테라스가
아름답고, 한적한 카페가 보인다.
발걸음을 옮기며 들어간다.
모던한 엔틱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글을 쓰기 시작한
지 한 시간 즘 지났나?
뚜벅뚜벅 빠른 발걸음 소리를 내며 누군가가 그녀의
자리에 가까워진다.
왠지 익숙한 발걸음 소리라고 생각했다.

출판사 서평

작가의 삶이 글이 된다.
스토리디자이너 박현정의 첫 단편 소설

그녀의 첫 작품은 뮌헨에서 시작한다.
첫사랑 그 사람과 그녀의 이야기.

글은 타고난 재능보다
열정과 노력의 산물임을 그녀가 입증한다.
이제 시작.
앞으로의 그녀의 이야기가 기대되는 시점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박현정

스토리디자이너 박현정은 동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의 스토리디자이너 양성과정을 통해 작가로 입문하였다.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기 위해 스토리디자인 전문 교육자로 활동 중인 그녀는 지나간 경험과 기억을 바탕으로 여성의 삶에서 생각해 봄직한 소재를 바탕으로 집필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