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인 조르바

니코스 카잔차키스 지음 | 더트랜스 옮김

바로이북 2017년 08월 3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그리스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대표작이다. 그의 묘비에는 ‘나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 나는 아무 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나는 자유다.’라고 쓰여 있다. <그리스인 조르바>의 ‘나’는 틀에 갇힌 보편적인 삶에 대해 회의하며, 자유의 진정한 의미를 반복해서 묻는다. 인간의 역사는 자유를 획득하기 위한 투쟁이다. 틀림없는 직감과 원시 독수리 같은 야성을 그대로 지닌 진정한 자유인 조르바의 한마디 한마디는 현대를 사는 우리의 가슴에 비수처럼 꽂힌다.

목차

1~26

작가정보

저자(글) 니코스 카잔차키스

니코스 카잔차키스 Nikos Kazantzakis
1883년 2월 18일 ~ 1957년 10월 26일
현대 그리스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니코스 카잔차키스는 터키의 지배를 받고 있던 크레타 이라클리온에서 태어나 기독교인 박해 사건과 독립 전쟁을 겪으며 어린 시절을 보냈다. 호메로스, 베르그송, 니체, 부처, 조르바의 사상적 영향을 고루 받았다. 그의 오랜 정신적 편력과 투쟁은 자유로운 존재, 투쟁적 인간, 절대 자유로 요약된다.

대표작은 《그리스인 조르바》 《오디세이아》 《예수, 다시 십자가에 못박히다》 《성 프란치스코》 《영혼의 자서전》 《동족상잔》 등이 있다.

번역 더트랜스

고전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현대인들이 고전을 좀 더 쉽게 읽고 즐길 수 있도록 현대적인 감각으로 번역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