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사란 무엇인가

다케우치 가즈오 지음 | 손영수 옮김

전파과학사 2017년 07월 13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무엇으로 ‘인간의 죽음’을 판단하는가?

예로부터 인간의 죽음에 대해서는 의사에게나 일반 사람들에게도 공통의 상식적인 판단 기준이 있었다. 그러나 의학의 진보는 ‘뇌사’라고 하는 삶과 죽음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가져왔다. 더욱이 장기 이식의 진보가 뇌사를 사람의 죽음으로 인정할 것인가 아닌가 라고 하는 문제를 일반 사회에도 던지게 되었다. 도대체 뇌사란 어떤 상태를 말하는 것일까? 식물인간과는 어떻게 다른 것일까?
뇌신경외과의 제일선에서 의료에 종사하는 저자가 다년간의 연구와 경험을 바탕으로 뇌사에 대한 올바른 사고방식을 밝힌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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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다케우치 가즈오

일본 도쿄(東京)대학 의학부 졸업, 동대학 의학부 강사, 도라노몬(虎の門)병원 뇌신경외과 부장을 거쳐 1973년부터 교린(杏林)대학 의학부 뇌신경외과 교수, 동대학 의학 부장. 1985년 12월에 뇌사에 관한 새로운 판정 기준을 수립한 일본 후생성의 ‘뇌사에 관한 연구반’의 반장을 맡았다.
저서에『도설 임상 뇌신경외과학』(圖說臨床腦神經外科學),『표준뇌신경외과학』(標準腦神經外科學) 등 많은 전문서가 있다.

번역 손영수

포항 출생.

한국과학저술인협회 부회장, 한국과학사학회이사·감사, 학국과학기술매체협 회장을 역임. 국무총리표창, 대통령표창, 한국과학저술인협회상, 서울특별시문화상, 대한민국과학기술(진흥상)상 등을 수상. 과학저술인.

저·역서로는 『노벨상의 발상』, 『노벨상의 빛과 그늘』, 『물리학의 ABC』 등 이 책으로 50종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