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
2017년 07월 0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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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 정보 ePUB (4.36MB)
- ISBN 9791161970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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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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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 십 년의 세월이 흘렀다.
숭이는 그 뒤로 이내 좋은 아낙을 맞아, 딸까지 낳고 몸은 더 뚱뚱해졌고, 평생에 즐기던(연극) 연출을 하며 재미를 보면서 유유자적 지내고 있고, 영이는 그 역시 쉬이 잘 결혼을 했고, 심경이 변하여, 시도 문학도 작파하고는 법학 공부를 떠나더니 시방은 서도로 가서 석탄을(제 말따나, ‘검정 다이야’를) 캐고 있고.
그러고 나는, 셋 중에는 매앤 빠져 종시 방황하는 인생인 채 어느덧 마음만 한껏 겉늙었고.
우연히 그러자, 하루날은 길에서 이렇게 박정순을 주쩍 만났던 것이다.
그때 이후 처음이었다.
푼수 이상으로 반가왔다. 그토록 반가울 줄은 몰랐다.
출판사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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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1902년 전북 옥구 출신으로 중앙고보를 거쳐 일본 와세다대학 예과에서 수학하였다.
사립학교 교원과 신문기자로 근무하다가 퇴사하고 향리에 머무르기도 하였다.
1924년 조선문단에 발표한 「세 길로」로 문단에 등단하였다.
잡지 편집과 기자로 일하다가 1936년 작가로 전업하였다.
초기작으로는 단편 「불효자식」.중편 「과도기」가 있으며,
그 밖에 「가죽버선」,「낙일」,「사라지는 그림자」,「부촌」등으로 이 시기는 작가로서의 입문시기라고 할 수 있다.
1933년 조선일보에 연재한 장편 「인형의 집을 찾아서」부터 본격적인 창작활동이라고 하겠다.
이듬해 발표한 「레디메이드 인생」으로 작가로서의 면모를 획득하게 되었다.
채만식은 작가로서의 결실과 함께 친일부역작가라는 오명을 씻을 수 없게 되는데
그러한 행적은 1948년 발표한「민족의 죄인」을 통해 엿볼 수 있다.
대표작으로는 「치숙」,「탁류」,「태평천하」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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