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음소리에 따른 고양이의 감정표현

김성조 지음

잡다한 2016년 10월 28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고양이를 기르는 분들이라면, 고양이가 나를 보고 울 때, 지금 뭐라고 하는지 알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오랫동안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며 키웠다면 어느정도 교감이 이루어지며 무슨 말인지 알겠지만, 처음 기르게 되면 대체 왜 저런 소리를 내는건지 알 수 없을 때도 많습니다.

원래 고양이는, 고양이끼리 소리를 내서 대화하는 경우는 별로 없다고 합니다. 인간과 오랫동안 살면서 인간과의 소통을 위해 울음소리가 발달하고 표정이 풍부해질 필요가 있었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는 최소한, 인간인 우리들 또한 고양이의 기본적인 의사표현 방법을 알아둘 필요가 있겠지요.

목차

머리말

야옹~
꾸웅
고로롱 고로롱/구륵구륵
냥
((야아~))
나아아~~오~~~
하아악-/쐐애액!
먀아아~~ 오오~~~
갸아악!!
아캬캬캭

맺음말

작가정보

저자(글) 김성조

어린시절, 기르던 병아리를 길고양이가 잡아먹어버린 이후로 고양이를 싫어하다가, 여자친구가 기르던 고양이의 엉뚱한 행동들과 인터넷에 올라오는 고양이들의 각종 얼빠진 사진들을 보고 고양이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이제는 고양이를 직접 기르게 된 평범한 회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