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로피와 예술
2016년 08월 17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ePUB (15.96MB)
- ISBN 9788970447230
-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아른하임은 이 문제를 우주적 관점에서 보면서 물리학, 철학, 심리학, 생리학에서 맞부딪치는 문제 상황, 그리고 한편으론 구조의 극단적 단순화, 또 다른 면에서 정반대로 혼돈과 무질서로 치닫는 현대 예술의 두동진 경향과도 씨름하고 있다.
이 분석이 예술 창작 분야에 적용된다면 우리가 겪고 있는 당혹감을 진정시키는 데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이다.
유용한 질서
물리적 질서의 반영
무질서와 쇠망
물리학자의 견해
정보와 질서
확률과 구조
평형
긴장 감소화 소모
구속의 장점
구조의 요체
Ⅱ.
버금가는 질서
긴장 감소의 기쁨
항상성만으론 아쉽다
다양함도 필요하다
지나치게 단순한 예술
구조의 갈망함
참고문헌
인명 찾아보기
문학평론가 황현산 <지식인의 서재 추천 도서> ‘엔트로피와 예술’은 현대 물리학에서 이야기하는 열역학 제2법칙이 어떻게 작용하고 있는가?
이 세상은 질서로 나아가는 것인가 아니면 무질서로 가는 것인가?
시대별로 엔트로피에 대한 해석은 다르게 평가된다. 사회가 평화와 안정된 구조를 가지고 나아갈 때는 엔트로피는 구조화 된 질서로 안정된 균형으로 이야기할 수 있지만, 세기 말적인 사회적 병폐와 부조리가 휩쓸 때는 이것은 무질서를 대표하게 된다.
물리학에서 정의되는 열역학 2법칙은 ‘물질세계는 질서 상태로부터 끊임없이 증대하는 무질서 상태로 가며, 이 우주의 마지막 상태는 극심한 무질서일 것’이라고 말한다. 이러한 자연의 법칙을 예술에서 나타나는 현상들을 어떻게 해석할 수 있는가? 미니멀 아트와 같이 극도로 단순화 된 예술 형태에서 잭슨 폴록과 같은 무질서로 보이는 예술 형태까지, 저자인 아른하임은 여러 예술 형태를 단순한 감각적 분석과 이해가 아닌, 현대 사회를 지배하고 있는 엔트로피 법칙으로 이를 해석하고자 한다.
작가정보
저자(글) 루돌프 아른하임
1904년 7월 15일 베를린에서 태어나 1940년 런던에서 미국으로 이민을 떠나 1946년에 귀화하였다. 1968년부터 1974년까지 하버드대학 영상예술센터 교수 역임.
주요 저서로는 영화의 미학적 측면에 초점을 맞춰 영상의 형식과 예술적 효과를 분석한 <예술로의 영화>(1932), <미술과 시각>(1954), <피카소의 게르니카-회화의 탄생>(1962), <예술심리학>(1966), <중심의 힘>(1982) 등이 있다.
고창에서 태어나 조선대학교에서 독어교육학 학사를, 뮌헨대학교에서 독문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강원대학교 독문과 교수를 지냈으며, 로베르트 발저, 카프카, 릴케, 클라이스트, 렌츠, 키르케고르, 롤프 디터 브링크만, 헤르만 헤세 등에 관한 논저를 다수 썼다. 우리말로 옮긴 책으로 헬무트 키젤과 파울 뮌히의 ≪18세기 독일의 사회와 문학≫(1993/2002), 헤르만 헤세의 ≪종이로 된 지성(Lektüre für Minuten)≫(1994), 루돌프 아른하임의 ≪엔트로피와 예술≫(1996), 프란츠 카프카의 ≪성≫(2000), 윌리엄 존스턴의 ≪제국의 종말, 지성의 탄생≫(2008)이 있다. 2010년판 ≪마르퀴스 후즈후 인 더 월드(The 27th Edition of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인명사전에 등재됐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5,000원 이상 상품으로 변경 예정,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5,000원 이상 eBook으로 변경 예정,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 / 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